Cjournal
2025금융포럼
금융  금융

한화손해보험 나채범 포함 임원진 자사주 매입, 책임경영 행보 이어간다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5-10-28 17:20: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와 임원진이 책임경영 행보를 이어간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나 대표는 27일 자사주 1만 주를 매입했다.
 
한화손해보험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7650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나채범</a> 포함 임원진 자사주 매입, 책임경영 행보 이어간다
▲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와 임원진이 자사주를 매입했다.

이에 따라 나 대표가 보유한 한화손해보험 주식은 모두 합쳐 4만 주로 지분율은 0.03%다.

나 대표는 2023년 5월22일을 시작으로 2024년 1월26일, 2024년 10월2일, 그리고 이번까지 모두 4회 동안 각각 1만 주를 사들였다.

나 대표 외에도 한화손해보험 임원진은 꾸준히 자사주를 매입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기준 이날 황동원 한화손해보험 전략기획실장 상무는 자사주 5400주를 사들였다.

앞서 8월19일 이승엽 한화손해보험 상무는 2천 주, 8월22일 임현빈 한화손해보험 상무는 4500주, 9월9일엔 오동훈 한화손해보험 전무가 2281주를 각각 매입했다.

통상 대표 및 임원진의 자사주 매입은 기업가치 제고(밸류업)와 책임경영의 연장선으로 여겨진다.

이에 보험업계 안팎에서는 1일 캐롯손해보험 합병 뒤 시너지 창출 자신감과 책임경영 의지를 담았다고 바라본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나채범 대표와 주요 경영진들의 자사주 매입은 주주가치 제고 및 기업가치 상승을 위한 적극적 행보”라며 “캐롯손해보험과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책임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고히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최신기사

한화 건설부문 첫 재무통 김우석, 수익성 회복·복합개발사업 안착 불씨 살릴까
SK하이닉스 3분기 연속 D램 1위, 35% 점유율로 삼성전자 따돌려
삼성전기 3분기 영업이익 2603억, AI·전장·서버 수요에 전년 대비 16% 증가
엔비디아 젠슨 황 "삼성·현대차와 협력 중, 한국에서 매우 기쁜 발표 있을 것"
비트코인 '업토버' 결국 무산 가능성, 시세 하락 예고하는 데스크로스 등장
아마존웹서비스, 2031년까지 한국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인프라에 7조 추가 투자
조비에비에이션 엔비디아 자율주행 비행 협력사에 선정, 주가 8% 급등
이재명 APEC CEO 써밋 특별연설, "대한민국이 AI 이니셔티브 비전 제시하겠다"
테슬라 로보택시 경쟁사로 엔비디아 등장, 우버 스텔란티스 등 '연합군' 구축
유엔기후변화협약 "2035 NDC 기후목표 달성에 불충분, 더 강력한 행동 필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