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한화오션, 옛 대우조선해양이 하청노동자 상대로 낸 470억 손배소 취하

최재원 기자 poly@businesspost.co.kr 2025-10-28 16:45: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화오션이 대우조선해양 시절이던 지난 2022년 경남 거제사업장 도크 점거 농성을 벌인 하청업체 노동자를 상대로 제기한 47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취하했다.

한화오션과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는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손배소 취하 합의 사실을 밝혔다. 
 
한화오션, 옛 대우조선해양이 하청노동자 상대로 낸 470억 손배소 취하
▲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한화오션 하청노동자 '470억 손배소' 취하 합의 공동 기자회견장 모습. <전국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

기자회견에는 정인섭 한화오션 경영지원실장 사장과 김형수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지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사건을 중재해 온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함께 했다. 

합의안에는 한화오션이 2022년 파업 등을 비롯한 조선하청지회 활동에 대해 제기한 손배소를 조건 없이 취소한다는 내용, 재발 방지를 위한 양측의 합의 등이 담겼다.

앞서 한화오션의 전신인 대우조선해양은 2022년 6월2일부터 7월22일까지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가 51일간 진행한 불법 파업으로 막대한 손해를 봤다며 하청노조 집행부 5명을 상대로 47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그 뒤 대우조선해양이 한화그룹에 인수되며 사명이 한화오션으로 변경됐고, 소송도 한화 측이 이어받게 됐다. 최재원 기자

최신기사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삼성전자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2030년까지 HBM 에너지 효율 2.5..
KB증권 1조 규모 유상증자 결정, "IMA사업 추진 위한 내부 준비 착수"
국민성장펀드, 리가켐바이오와 LIGD&A에 1조 투자 결정
[이주의 ETF] KB자산운용 'RISE 2차전지TOP10인버스(합성)' 19%대 올라..
[오늘의 주목주] 'SK하이닉스 최대주주' SK스퀘어 주가 9%대 내려, 코스피 '애플..
5월 은행 주담대 금리 4.32%로 한 달 만에 상승 전환, 신용대출 금리는 하락
총리 후보 한성숙 "전세 대출이 집값 상승 주범이라는 대통령 말과 비슷하게 생각한다"
청년미래적금 출시 5일 만에 가입신청 100만 건 돌파, "심사 통과자 모두 계좌 개설..
미토스홀딩스 패션브랜드 중화권 유통 확대 정조준, 윤근창 '중국통' 오준영에 기대 건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