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수출입은행 미주투자공사와 3억 달러 규모 금융협력, 중남미 민간투자 강화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5-10-27 16:47: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국수출입은행이 미주투자공사와 손잡고 중남미지역 민간투자를 강화한다.

한국수출입은행은 미주투자공사(IDB인베스트)와 3억 달러 규모 금융협력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수출입은행 미주투자공사와 3억 달러 규모 금융협력, 중남미 민간투자 강화
▲ 안종혁수출입은행장 직무대행(오른쪽)이 24일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 본점에서 일란 골드판 IDB그룹 총재와 중남미지역 협력 및 공동 금융지원 강화 등을 담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출입은행>

미주투자공사는 미주개발은행그룹의 민간부문 투자전문 기구다. 중남미와 카리브해지역 민간기업의 성장, 고용창출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사업을 지원한다.

수출입은행과 미주투자공사는 이번 협약으로 앞으로 5년 동안 개도국민간투자자금을 비롯한 다양한 여신상품을 활용해 최대 3억 달러 규모의 공동금융을 진행한다. 

개도국민간투자자금은 수출입은행이 2024년 신설한 개발금융 전용 상품이다. 개발도상국의 성장 및 경제협력 효과가 예상되는 사업에 대출을 지원한다.

두 기관은 이를 통해 △개발도상국 민간부문 발전 및 금융 포용성 확대 △인프라‧에너지‧디지털전환 등 양질의 사업 공동 발굴 △기후변화 대응 및 공급망 회복력을 위한 공동 금융지원 등을 수행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안종혁 수출입은행장 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은 수출입은행이 미주지역 주요 개발금융기관과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한국 기업의 수출시장 다변화를 지원하고 인공지능 전환, 기후변화 대응 등 글로벌 과제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HD현대 1분기 영업이익 2조8천 억으로 120.4% 증가 '역대 최대'
[현장] EU 사이버복원력법 시행 초읽기, 블랙덕 "유럽 진출 기업 보안체계 내재화해야"
중소중견 게임사 덮친 경영악화 '늪', 'AI 효율화'로 생존 활로 모색
삼성전자에 부품 공급 '갑질' 브로드컴, 과징금 불복 소송서 패소
미중 정상회담에 미국 기업인 경제사절단 대거 참여, "중국 규제 논의에 중요한 기회"
구윤철 "파업 절대 안 된다", 삼성전자 총파업 전운에 정부 '긴급조정권' 발동하나
한화솔루션 비롯한 태양광 업체 미국 정부에 에티오피아산 패널 조사 촉구, "중국산 우회로"
메모리반도체 호황에 증시 '양극화' 뚜렷해져, JP모간 "2028년도 강세 지속"
[오늘Who] 신한은행 서울시금고 수성전 '완승', 기관영업 '사기충천' 정상혁 인천시..
'마이크로바이옴 선구자' CJ바이오사이언스 방향 전환, 윤상배 '미래'보다 '생존'에 방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