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공기업

산업장관 김정관, 한전·한수원 갈등 놓고 "있을 수 없는 일로 논란 정리 중"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5-10-24 14:24: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산업장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527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정관</a>, 한전·한수원 갈등 놓고 "있을 수 없는 일로 논란 정리 중"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과 관련한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수력원자력 사이 공사비 분쟁을 놓고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2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며 “산업부가 리더십을 발휘해 해결해야 할 현안이었는데 한전과 한수원이 그렇게까지 간 데에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김동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전과 한수원 사이 소송으로 주요 기술 정보가 해외로 유출되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답변이다.

김 의원은 “한전과 한수원이 영국계 로펌, 컨설팅 회사 등에 각종 자료를 제출했고 제출된 자료 중에 민감한 기술문서도 포함됐다”며 “안 해도 될 집안싸움 때문에 핵심기술이 외국으로 넘어갔다”고 말했다.

그는 “원전 수출이 한전과 한수원 두 갈래로 진행되다 보니 다툼이 발생하는 것”이라며 “산업부가 하나의 단일한 체계로 원전 수출을 정리할 생각이 없느냐”고도 물었다.

원전 수출 체계 일원화를 놓고 김 장관은 “단일한 방법이 좋을지 한전과 한수원이 거버넌스를 어떻게 가져갈지 방안을 만들고 있다”고 대답했다.

한전과 한수원은 아랍에미리트 바라카 원전의 종합준공을 선언하기 위해 최종 정산을 진행 중이다.

정산 과정에서 예상보다 수조 원가량 늘어난 사업비를 놓고 한전과 한수원이 갈등을 빚으면서 영국 런던국제중재법원(LCIA)에 중재 신청이 진행되고 있다.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2026년 월드컵 기후변화에 차질 불가피, 극한 폭염에 경기 일정 미뤄질 가능성
'지열 발전' 스타트업 퍼보에너지 나스닥 상장 뒤 주가 급등, AI 에너지 대안으로 주목
삼성전자, 국내 최초 'EU 스마트가전 에너지 행동강령' 서명
CJ제일제당 기술력으로 '고수익 제품군' 확대, 윤석환 지속 가능한 체질 만든다
KT이사회 사외이사 인사·투자 개입 차단 윤리강령 강화, 이승훈 이사 거취 변수 되나
하나증권 "하나투어 목표주가 하향, 고유가로 핵심 지역 동남아 여행 줄어"
[상속의 모든 것] 상속 포기했는데 압류 통지서가 날아왔다면
SK증권 "코스맥스 목표주가 상향, 국내법인 수익성 하반기부터 개선될 것"
유진투자 "클래시스 목표주가 하향, 1분기 일회성 비용으로 실적 부진"
한화투자 "이마트 목표주가 하향, G마켓 관련 합작법인 지분법 손실 반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