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두산건설이 개발한 '매직슬라이딩 욕실장'의 모습. <두산건설> |
[비즈니스포스트] 두산건설이 욕실 사용 편의성과 디자인 완성도를 높인 욕실장을 개발했다.
두산건설은 ‘매직슬라이딩 욕실장’으로 특허(등록번호 10-2873666)를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
매직슬라이딩 욕실장은 기존 슬라이딩형 욕실장과 달리 거울 면의 단차를 완전히 없애 시각적으로 깔끔하고 세련된 통일감을 구현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하부에는 자주 사용하는 물품을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는 오픈형 수납공간을 적용했다.
날씨 및 건강 정보를 표시하는 스마트 미러 디스플레이와 UV-A 살균 모듈 등 최신 편의 기능도 유기적으로 결합했다.
물과 습기에 강한 폴리스티렌(PS)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도 강화했다.
매직슬라이딩 욕실장은 최근 분양을 실시한 ‘두산위브더제니스 구미’를 비롯해 연내 공급 예정인 ‘두산위브더제니스 청주 센트럴파크’, ‘두산위브 더센트럴 수원’ 등을 포함한 두산건설의 신규 공급 단지 5곳에 유상 옵션으로 우선 적용된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이번 특허 제품을 통해 더욱 편안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여 기쁨이 있는 공간을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위브 브랜드의 철학을 담아 더 나은 주거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