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금융  금융

현대해상 '지속가능 양육 커뮤니티' 추진, 정경선 "양육문화 새 거점 되길"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5-10-24 10:13: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해상 '지속가능 양육 커뮤니티' 추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6659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경선</a> "양육문화 새 거점 되길"
▲ 23일 서울 영등포구청 본관 기획상황실에서 (왼쪽부터) 허재형 루트임팩트 대표,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정경선 현대해상 최고지속가능책임자(CSO) 전무, 이채진 코끼리공장 대표가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해상>
[비즈니스포스트] 현대해상이 사회공헌 활동으로서 지속가능한 양육 커뮤니티 운영에 나선다.

현대해상은 23일 서울 영등포구청 본관 기획상황실에서 영등포구청, 사회적기업 코끼리공장, 사단법인 루트임팩트와 ‘아이마음 놀이터 건립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아이마음 놀이터’는 현대해상이 창립 70주년을 맞아 추진하는 대표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지자체와 협력해 아동과 양육자 대상 열린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다양한 세대가 어울리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민관 협력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 영등포구 어울숲 근린공원에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되고 앞으로 3년 동안 아동과 앙육자 대상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루트임팩트와 코끼리공장 등 전문 운영기관이 고품질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현대해상은 시설 건립 및 운영을 위한 재정적 후원을 담당한다.

영등포구는 사업 추진에 필요한 정책·행정적 지원을 맡는다. 코끼리공장은 설계·시공을 포함한 시설 건립과 이후 프로그램 운영을 맡고 루트임팩트는 프로젝트 기획 및 연구를 담당한다.

정경선 현대해상 최고지속가능책임자(CSO) 전무는 “현대해상은 어린이보험 1위 기업으로서 건강하고 행복한 육아 동반자를 지향한다”며 “‘아이마음 놀이터’가 단순한 놀이공간을 넘어 아동과 양육자,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양육 문화를 만들 새로운 거점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최신기사

금융위 '주담대 갈아타기' LTV 70%로 되돌려, "차주 부담 완화"
민주당 허성무 "SK오션플랜트 매각에 기회발전특구가 '먹튀 특구'로 전락"
롯데웰푸드 이색 마케팅 빼빼로데이 대규모로, 이창엽 가격인상 더해 수익성 방어 전력투구
HD현대 부사장 7명 포함 80명 임원 승진 인사, 12월 초 경영전략회의 개최   
코오롱제약 대표에 전승호 겸직, 코오롱그룹 임원인사 14명 중 8명 40대 발탁
국민연금 '홈플러스 투자'로 9천억 손실, 이사장 김태현 "운용사 선정기준 보완 필요"
강호동 금품수수 의혹에 '겸직' 신문사 고액 연봉도 논란, 농협중앙회 지배구조 다시 도..
또 다시 '혁신' 강조한 미래에셋그룹 임원인사, 박현주 고객자산 7천조 기반 다진다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수에 3940선 마감, 장중 3950선 넘기며 사상 최고치
SH 재개발임대주택 1598세대 공급, 11월4일 선순위 청약 개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