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은 “3차 상법 개정안에서 5% 이상 자사주 보유 기업의 자사주 소각 의무화 기대감이 유효하다”며 “2025년 2분기 기준 보통주 자사주 보유 비중 5% 이상인 기업 529곳으로, 3차 상법개정 통과 시 최대 71조7천억 원 규모 자사주가 강제 소각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나증권에 따르면 금융업(7.4%) 전기·가스공업(6.4%) 서비스업(4.8%) 업종들의 자사주 보유 비율이 전체 평균인 3.1%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