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무신사가 서울경제진흥원(SBA)과 손잡고 서울 소재 중소 뷰티 브랜드의 오프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무신사는 24일 서울경제진흥원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위치한 비더비에서 ‘무신사뷰티 X 비더비’ 팝업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 무신사가 DDP에서 '무신사뷰티 X 비더비' 팝업 행사를 연다. <무신사> |
이번 캠페인에는 △그라펜 △노더럽 △메이크프렘 △에센허브 △오드타입 △테 △투에이엔 등 서울 소재 유망 뷰티 브랜드 22곳이 참여한다.
오프라인 팝업 현장에는 각 브랜드의 대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룰렛 돌리기, 리뷰 인증, 뽑기 등의 이벤트를 통해 경품도 지급한다.
이번 지원 사업에 참여한 브랜드는 무신사 스토어에서 진행하고 있는 ‘무신사 뷰티 인 서울’ 기획전을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무신사 관계자는 “서울을 대표하는 신진 브랜드 발굴과 육성을 위해 서울경제진흥원과 협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며 “글로벌 스토어 입점 연계 등을 통해 중소 뷰티 브랜드와 동반성장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