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이재현 CJ 회장 선고일 12일로 연기

김민수 기자 kms@businesspost.co.kr 2014-09-03 13:48: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재현 CJ그룹 회장에 대해 법원이 항소심 선고기일을 연기했다.


CJ그룹 관계자들은 재판부가 자체적으로 선고기일을 연기했다는 점에서 재판부의 판단에 변화가 생기는 것 아닌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재현 CJ 회장 선고일 12일로 연기  
▲ 이재현 CJ그룹 회장
3일 법원에 따르면 오는 4일로 예정돼 있던 이 회장에 대한 항소심 선고기일을 오는 12일로 연기했다.

법원은 "기록검토를 위해 추가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명희 신세계 회장,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 등 범삼성 가문은 법원에 이 회장에 대한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를 냈다.

검찰은 지난달 14일 서울고법 형사10부(부장판사 권기훈)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이 회장에게 징역 5년에 벌금 1100만원을 구형했다.

이 회장은 이날 공판에서 “살아서 CJ를 반드시 세계적 생활문화기업으로 키워야 한다”며 “이것이 선대회장의 유지를 받드는 길이고 또 길지 않은 여생을 국가와 사회에 헌신하는 길”이라고 선처를 호소했다.

이 회장은 수천억대 비자금을 조성하는 과정에서 546억 원의 세금을 탈루하고 국내외 법인자금 719억 원을 횡령하는 등 모두 1657억 원의 탈세·횡령·배임을 저지른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4년과 벌금 260억 원을 선고받았다.

이 회장은 1심 재판 과정에서 신장이식 수술을 받아 법원으로부터 여러차례 구속집행정지 결정을 받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최신기사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화성 이주' 목표 늦춰, "달에 도시 구축이 더 빠르다"
일본 후쿠시마 사태로 폐쇄한 '세계 최대 원전' 재가동, 3월부터 상업 운전
SK네트웍스 2025년 영업이익 863억 24% 감소, 자회사 신규사업 비용 영향
아모레퍼시픽 '4조 클럽' 의미있는 복귀, 서경배 '멀티 브랜드' 뚝심 결실 맺는다
BYD 전기SUV '씨라이언7' 급속충전 안돼, "장거리 운행 포기" 소비자 불만 고조
크래프톤 작년 사상 첫 매출 3조 돌파, 개발비 증가에 영업익은 10% 감소한 1조544억
빗썸 이재원 '비트코인 오지급' 사태 최대 위기, 고강도 제재 기류에 코인 업계도 긴장
일본 다카이치 정부 '아베노믹스 재현' 총선 공약에 그치나, 실현 가능성 의문
[코스피 5천 그늘①] 증시서 외면 받는 LG그룹, 구광모 '체질개선'과 '밸류업'으로..
'더이상 SI기업이라 부르지 말라' LGCNS 현신균 휴머노이드 '피지컬AI'로 '매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