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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세계 고셔병의 날' 캠페인 참여, 김열홍 "환자 중심 힘쓸 것"

김민정 기자 heydayk@businesspost.co.kr 2025-10-21 10:5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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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세계 고셔병의 날' 캠페인 참여, 김열홍 "환자 중심 힘쓸 것"
▲ 유한양행 건강의 벗 SNS 채널 내 '세계 고셔병의 날' 캠페인 참여 게시글. <유한양행>
[비즈니스포스트] 유한양행이 세계 고셔병의 날을 맞아 캠페인에 참여한다. 

유한양행은 1일부터 한 달 동안 ‘2025 세계 고셔병의 날’ 글로벌 캠페인에 뜻을 함께한다고 21일 밝혔다.

세계 고셔병의 날(IGD)은 전 세계 환자, 환자 단체, 의료인, 연구자, 산업계 등이 희귀질환 고셔병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2014년 국제 고셔 연합(IGA)이 제정했다.

이번 캠페인은 ‘증상을 인지하고, 진단 여정을 단축하자(See the Signs, Shorten the Diagnostic Journey)’는 주제로 △고셔병의 초기 증상 조기 인식에 대한 중요성 조명 △진단 지연으로 인한 부담 감소 △적절한 치료 접근성 개선 등을 알릴 계획이다.

유한양행은 IGD 메시지를 건강정보채널 ‘건강의 벗’에 공유하고, 관련 부서 임직원의 개인 SNS 및 이메일 서명에 IGD 캠페인 배너를 게시하는 등의 방식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고셔병은 전 세계적으로 약 2만 명 내외, 국내 환자수 100명 미만인 유전성 희귀 대사 질환이다. 고셔병은 세포 내 노폐물을 분해하는 글루코세레브로시다제 효소의 결핍 또는 기능 이상으로 인해 발생한다. 이로 인해 글루코실세라마이드(GL1)라는 지질(지방 성분)이 축적되면서 세포 손상을 일으키게 된다.

주요 증상으로는 비장 및 간 비대(복부 팽만, 복통), 빈혈(피로감, 창백한 얼굴), 혈소판 감소(멍, 코피, 잇몸 출혈), 뼈 관련 증상(통증, 골다공증, 골괴사), 성장지연(아동기 성장 속도 저하) 등이다. 일부 유형에서는 인지기능 저하, 안구운동 장애, 보행장애 등 신경학적 증상도 동반될 수 있다.

유한양행이 개발중인 고셔병 치료 후보물질 YH35995는 질병의 원인인 GL1 생성을 억제하는 글루코실세라마이드 합성효소(GCS) 억제제로 저분자 경구용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다.

김열홍 유한양행 R&D총괄 사장은 “고셔병 환자의 경우 전문 의료기관에서의 정확한 조기 진단과 신속한 치료를 통해 비가역적 장기 손상을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 참여로 국내에서도 증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진단과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환자들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임직원들도 질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환자 중심의 가치 실현에 더욱 힘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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