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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삼성바이오로직스 3분기 4공장 풀가동 효과, 6공장 착공 가시화"

장원수 기자 jang7445@businesspost.co.kr 2025-10-16 19: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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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분기에 4공장 풀가동 효과로 호실적을 낸 것으로 추정된다.

대신증권은 16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30만 원을 유지했다. 직전거래일 15일 기준 주가는 112만7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대신증권 "삼성바이오로직스 3분기 4공장 풀가동 효과, 6공장 착공 가시화"
▲ 삼성바이오로직스의 2026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6조8375억 원, 영업이익은 2조3870억 원으로 추정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가는 견조한 실적, 정책 불확실성 완화, 대규모 수주 확보에도 불구하고 상승이 제한적이었다. 이는 인적분할을 앞두고 매매거래 정지(10/31-11/21) 및 재상장(11/24) 일정에 따른 단기 유동성 제약과 분할 후 주가 변동성 우려로 투자심리가 위축 영향으로 판단된다.

다만, 3분기에는 4공장 풀가동 효과로 호실적이 예상되며, 연내 추가 수주 및 6공장 착공 가시화 등 긍정적 모멘텀이 여전히 유효하다.

이희영 대신증권 연구원은 “분할 완료 이후 이벤트 리스크 해소와 함께 실적, 수주, 증설 모멘텀이 주가에 본격 반영될 것으로 전망하며, 업종 내 최선호주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8.2% 늘어난 1조6409억 원, 영업이익은 76.7% 증가한 5982억 원, 영업이익률 36.5%로 컨센서스를 상회할 전망이다.

3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9.3% 증가한 1조2726억 원, 영업이익은 34.2% 늘어난 5967억 원, 영업이익률 46.9%를 전망한다.

4공장이 성공적으로 풀가동에 도달하며 호실적이 예상된다. 이에 1-4공장 모두 풀가동 상태에 진입했다.

3분기 삼성바이오에피스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2.6% 늘어난 4049억 원, 영업이익은 34.2% 증가한 911억 원, 영업이익률 22.5%를 전망한다.

스텔라라bs 미국 Private Label 출시와 솔리리스bs 미국 출시 마일스톤(단계적 기술료) 약 350억 원을 수령하며 호실적을 전망한다. 7월 미국 PBM Express와 CVS와 스텔라라BS의 Private Label 계약을 맺었다. 해당 계약은 미국 PBM 두 곳과 동시에 맺은 첫 사례로 두 유통사 점유율은 57%에 달해 매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10월10일 미국 상원이 생물보안법(Biosecure Act)을 포함한 국방수권법(NDAA, S.2296)을 통과시켰다. 법안은 조정 및 대통령 서명 절차만 남았으며, 1260H 리스트(중국군 연계 기업 명단)에 포함된 기업의 미국 내 보조금, 대출, 조달, 계약 참여를 전면 금지했다. 현재 BGI, MGI 등 유전체 분석 기업이 지정되어 있으나, 중국계 CDMO인 우시 바이오로직스와 우시 앱테크도 향후 포함 가능성이 높다.

이희영 연구원은 “법안에는 5년의 유예기간이 부여되어 단기 충격은 제한적이나, 신규 수주부터 중국 CDMO 배제가 의무화되면서, 글로벌 제약사의 생산 포트폴리오가 비중국권으로 재편될 전망”이라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핵심 대체 생산기지로 직접 수혜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2025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27.8% 증가한 5조8130억 원, 영업이익은 59.0% 늘어난 2조993억 원으로 추정된다. 장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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