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국토장관 김윤덕 "부동산원 주간 통계 폐지 동의" "건설사 산재 과징금 조정 여지 있어"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5-10-13 16:33: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통계 폐지에 동의한다는 뜻을 밝혔다. 

건설사의 산업재해 사고 과징금을 놓고는 조정할 여지가 있다는 뜻도 내보였다.
 
국토장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1221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윤덕</a> "부동산원 주간 통계 폐지 동의" "건설사 산재 과징금 조정 여지 있어"
김윤덕 국토부 장관이 13일 서울 영등포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 출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 장관은 13일 서울 영등포 국회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동향 조사 결과의 폐지 여부를 두고 “전체적 흐름에서 전적으로 동의한다”며 “통계가 지닌 폐단이 줄어들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에 연구 용역 보고서를 정리해 제출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원이 주마다 발표하는 아파트 매매 및 전세가 통계를 놓고는 최근 비공개로 전환하거나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전수조사가 아니라 표본을 추출해 작성하고 실거래가 없으면 유사 거래 매물을 활용하는 만큼 시장 혼란을 불러일으킨다는 점이 근거로 제시된다. 문재인 정부 시절에는 청와대 주도로 통계가 조작됐다는 감사보고서도 공개돼 악용 가능성도 제기됐다.

국토부는 문제 해결을 위해 2023년 12월 관련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김 장관은 건설업계에서 제기되는 산재 사망사고 관련 과징금이 지나치는 지적을 놓고는 조정 가능성에 긍정적 태도를 보였다.

정부는 9월 중대재해가 반복되는 기업에 과징금으로 영업이익의 최대 5%를 매기는 등의 내용을 담은 노동안전대책을 발표했다. 최소 30억 원으로 설정됐는데 건설업계에서는 과징금 수위가 과중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김 장관은 “(과징금 수위를) 조정 여지가 있다”며 “고용노동부와 국토부 사이 온도차가 있으나 현재 부처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정부의 지난 6·27과 9·7 부동산 대책을 두고는 성과가 있었지만 여전히 모자란 점이 있었다는 평가를 내놨다.

그는 “부분적 성과는 있었지만 아직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며 “6·27대책은 부동산으로 몰리는 자금이 차단될 수 있도록 하는 수요 억제, 9·7대책은 공급을 늘려 시장에 영향을 주고자 한 것이 핵심이었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금감원 보험사 소집해 달러보험 판매현황 점검, 과도한 마케팅 자제 당부
청와대 정무수석에 전 민주당 원내대표 홍익표, 우상호 사의로 후임 인선
LG전자 클로이드와 시그니처 워시콤보, 미국 IT 전문지의 'CES 톱5'에 뽑혀
비트코인 1억4073만 원대 횡보, 가상화폐 시장 전반에 혼조세
국회의장 우원식 싱가포르·인도네시아 순방, AI 및 방산 분야 협력 논의
롯데건설 올해 첫 재건축 수주,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4840억 규모
이환주, KB국민은행 전략회의서 "금융업의 기준 세운다" "소비자 권익과 신뢰가 최우선"
현대차 아반떼 미국 진출 24년 만에 누적판매 400만 대, 한국 자동차 최초
민주당, 국민의힘 장동혁 단식에 "이해할 수 없지만 건강 꼭 챙기셨으면"
삼성전자 비스포크 스팀, 미국 컨슈머리포트 선정 '최고의 건습식 로봇청소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