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LG에너지솔루션 미국 구금직원 현장 복귀, 조지아 공장 내년 상반기 가동 목표

최재원 기자 poly@businesspost.co.kr 2025-10-13 16:12: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달 미국 이민 당국에 구금됐다 풀려난 LG에너지솔루션 및 협력사 직원들이 한 달 가량의 유급휴가를 마치고 업무에 복귀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 측은 앞서 지난 2일 “한미 워킹그룹에서 단기 상용(B-1) 비자, 전자여행허가(ESTA) 소지자가 미국 공장에서 장비의 설치·점검·보수 활동이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추석 연휴 이후부터 필수 인력 중심으로 미국 출장을 단계적으로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 미국 구금직원 현장 복귀, 조지아 공장 내년 상반기 가동 목표
▲ 미국 조지아주 브라이언 카운티 엘러벨에 위치한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공장 건설 현장. <연합뉴스>

회사는 출장 인원을 확대하기 위해 구금됐다 복귀한 인원들을 대상으로 출장 의향을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G에너지솔루션을 비롯해 LG CNS, 현대엔지니어링 등도 자체 내규에 따라 출장을 재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지난달 4일 미국 조지아주에서 현대자동차그룹과 건설 중인 배터리 합작 공장에서 대규모 구금 사태가 발생한 이후 미국 출장을 전면 중단했다.

근로자들은 구금 8일 만인 9월12일 귀국했으며, LG에너지솔루션은 자사와 협력사 임직원에게 추선 연휴 종료까지 유급휴가, 건강검진, 심리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미국 조지아에서 건설 중인 합작 공장에 필수 인력 파견이 재개되며 내년 상반기에는 본격적인 가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안전한 출장 환경을 구축하고, 미국 내 공장 건설 및 운영 정상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지 법률 서비스 등 입국 지원 절차 강화, 법인별 현장 대응 책임자 지정, 외부 변호사 지원 등 전문 대응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원 기자

최신기사

SK네트웍스 2025년 영업이익 863억 24% 감소, 자회사 신규사업 비용 영향
크래프톤 작년 사상 첫 매출 3조 돌파, 개발비 증가에 영업익은 10% 감소한 1조544억
일본 다카이치 정부 '아베노믹스 재현' 총선 공약에 그치나, 실현 가능성 의문
'더이상 SI기업이라 부르지 말라' LGCNS 현신균 휴머노이드 '피지컬AI'로 '매출..
중국 샤오펑 휴머노이드 로봇 '유망주' 평가, "테슬라 전략 뒤 따른다"
대우건설 성수4지구 경쟁 앞두고 빅배스 결단, 김보현 올해 도시정비 승부수 시험대
지난해 중국 제외 세계 전기차 판매 27% 증가, 현대차그룹 11.8% 늘었지만 4위로..
유엔 플라스틱 협약 '좌초 위기' 넘고 다시금 탄력, 생산 감축 논의에 마침내 힘 실리나
이재명 "임대사업자 등록만 하면 집 얼마든지 사모을 수 있다는 것 이상해"
구글 AI 데이터센터 투자 경쟁에서 아마존에 '우위' 평가, 씨티 "현금 창출력 더욱 ..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