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행정정보시스템 복구율 35.1%, 1등급은 75%

김민정 기자 heydayk@businesspost.co.kr 2025-10-12 15:34: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 화재로 마비된 행정정보시스템 709개 중 249개가 복구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2일 정오 기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중단된 행정정보시스템 복구율이 35.1%라고 밝혔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행정정보시스템 복구율 35.1%, 1등급은 75%
▲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을 찾아 피해 복구 현황 파악 및 향후 계획을 점검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날은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차세대 외부 사회서비스 바우처결제시스템이 복구됐다. 11일에는 조달청의 공사비정보광장, 이음장터, 공사원가통합관리 시스템, 해양수산부의 어촌어항관리시스템, 국가데이터처의 보건분류시스템 등이 복구됐다.

복구율은 등급별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용자가 많은 1등급 시스템은 75%로 복구율이 가장 높다. 전체 40개 가운데 30개가 복구됐다. 이어 2등급은 68개 중 33개(48.5%), 3등급은 261개 중 106개(40.6%), 4등급은 340개 중 80개(23.5%)가 각각 복구됐다.

정부는 정보시스템을 중요도에 따라 1∼4등급으로 분류한다. 이에 복구도 1·2등급 시스템을 우선해 진행하고 있다. 김민정 기자

최신기사

하나증권 "와이지엔터테인먼트 MD 매출 부진 아쉽다, 목표주가 하향의 원인"
애플 생성형 AI 기술 '독립' 당분간 어렵다, 구글 제미나이에 의존 장기화 전망
민주당 '대장동 항소 포기' 검찰 반발에 직격, "정치검사 항명 반드시 규명"
[여론조사꽃] 2026년 지방선거, '여당 지지' 58.3% vs '야당 지지' 36.9%
LS일렉트릭, 미국 AI 빅테크 기업과 1329억 규모 전력시스템 공급 계약
일론 머스크 테슬라 주주와 '1조 달러치' 약속, 로보택시 상용화 더 중요해져
트럼프 관세 파트너국에 사실상 '조공 강요' 평가, 일본매체 "중국보다 더해" 
[배종찬 빅데이터 분석] 엔비디아 GPU 26만 장의 대박 미래 '피지컬AI'
[여론조사꽃] 이재명 지지율 67.8%로 1.3%p 하락, 중도층 긍정평가 4.8% 내려가
국제 환경단체 "바이오연료 감축 효과 적어, 화석연료보다 실질 배출량 높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