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부동산

[서울아파트거래] '통합 재건축 추진' 현대동궁 전용 70.38㎡ 29.9억 신고가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5-10-10 09:12: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통합 재건축을 추진하는 서초구 반포동 현대동궁아파트 전용면적 70.38㎡가 29억9천만 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새로 썼다.

1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반포동 현대동궁아파트 전용면적 70.38㎡ 7층 매물은 지난 1일 29억9천만 원에 사고 팔렸다.
 
[서울아파트거래] '통합 재건축 추진' 현대동궁 전용 70.38㎡ 29.9억 신고가
▲ 서초구 반포동 현대동궁아파트 전용면적 70.38㎡가 29억9천만 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새로 썼다. 사진은 서울 아파트. <연합뉴스>

같은 면적 기준 9월 기록된 최고가 23억7천만 원을 6억 원 가량 웃돈 것이다.

현대동궁아파트는 높이 최고 15층, 224세대, 1개동 규모 아파트로 현대산업개발이 1991년 준공했다. 용적률은 195%, 건폐율은 14%다.

서울 핵심지로 꼽히는 반포동에 위치한 데다 길 건너 대각선으로 고속터미널을 두고 있고 카톨릭대학교 성모병원, 서래마을 등도 가까워 입지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 

과거 리모델링을 추진했지만 최근 재건축으로 방향을 틀었다. 소규모 단지인 만큼 인근 신반포궁전아파트 및 한신서래아파트와 통합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대법원, 최태원·노소영 '1조3천억' 이혼 소송 16일 선고
삼성전자 이재용 주식가치 20.7조원 돌파, AI 반도체 호황 영향
코스피 사상 첫 3600선 돌파, 반도체주 강세에 '외국인 1조 순매수'
GKL 중국인 무비자에 실적 확대 기회, 윤두현은 '낙제' 경영에 국감 긴장감 커질 듯
[오늘의 주목주] '젠슨 황 효과' 두산에너빌리티 14%대 상승, 코스닥 로보티즈 22..
미국 '그린수소' 산업 주도권도 중국에 내주나, 트럼프 정부에서 지원 위축
'AI 버블' 우려 비웃듯 글로벌 반도체주 약진, 삼성전자 SK하이닉스도 '낙관론'
카카오엔터 애물단지 멜론, 유튜브 배달의민족 제휴에 설 자리 더 좁아지나
삼성물산도 도시정비 10조 돌파 조준, 오세철 시선은 여의도 찍고 성수로
게임업계 9월 '신작 러시' 효과 무색, 출혈경쟁 더해져 하반기 실적 '빨간불'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