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미국 내무부가 정부 '셧다운' 기간에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에너지 비상사태 선언에 따라 일부 화석연료 관련 업무는 계속 진행된다고 밝혔다. 미국 오하이오주에 위치한 석탄 발전소 사진. |
로이터는 2일 미국 내무부 발표를 인용해 “미국 연방정부가 셧다운된 기간에도 일부 정부 기관은 화석연료와 관련한 업무를 수행한다”고 보도했다.
내무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올해 초 취임한 뒤 ‘국가 에너지 비상사태’를 선언한 데 따른 조치라고 전했다.
에너지 비상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석유 및 천연가스, 석탄 등 화석연료 발전 프로젝트 허가나 토지 임대, 자원 처리 등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은 필수직으로 지정된다는 것이다.
다만 해양에너지관리국에 따르면 화석연료와 달리 재생에너지와 관련한 승인 등 업무는 셧다운 기간에 진행되지 않는다.
현재 미국 정부는 의회에서 새 회계연도 예산안에 기한 내 합의를 이뤄내지 못한 데 따라 지출이 중단되는 셧다운 상태에 놓였다.
셧다운 기간에는 필수 인력을 제외한 정부 기관 근무자 대부분의 업무가 중단된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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