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우리은행, 폴란드에서 사무소 신설 승인받아

김현정 기자 hyunjung@businesspost.co.kr 2017-01-24 19:13: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우리은행이 폴란드에 사무소를 새로 개점하며 ‘우리은행 유럽금융벨트’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우리은행은 폴란드 금융감독국으로부터 사무소 신설과 관련해 최종승인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우리은행, 폴란드에서 사무소 신설 승인받아  
▲ 이광구 우리은행장.
폴란드 사무소는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를 고려해 유럽연합(EU)지역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우리은행은 유럽에서 영국 런던에만 지점을 두고 있다.

폴란드 카토비체 사무소는 체코, 슬로바키아 등과 가까워 우리은행이 동유럽 전역에 영업력을 확보하는 데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동유럽은 서유럽과 가깝다는 지리적 이점이 있고 인건비 등 제조비용도 낮아 최근 유럽의 생산, 물류기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사무소는 현대차, 기아차, 삼성전자, LG전자 등 한국계 기업이 많은 산업공단지역 가까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은행은 폴란드 사무소를 1월 말에 여는 데 이어 7월 독일 현지법인을 세워 ‘우리은행 유럽 금융벨트(런던지점-독일법인-폴란드사무소)’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우리은행은 유럽에서 연계영업을 통한 시너지를 확대할 계획을 세웠다.

독일법인은 1단계로 한국계 및 현지 기업에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유로 자금결제시스템 가입 및 유럽특화 금융서비스 제공 등으로 '유럽지역 외환 중심센터' 역할을 수행한다. 이후 위비뱅크, 모바일뱅킹 등을 활용해 현지 리테일영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미국, 영국, 일본, 홍콩, 싱가포르 등에 13개 해외영업지점을 두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

최신기사

상장사 합병에 '공정가액' 자본시장법 개정안 국회 통과 앞둬, 일반주주 보호는 논의 중
개인정보위 KT 해킹사고 과징금 6월 결론 전망, 박윤영 최대 1천억 안팎 과징금 부담..
'삼성전자 끝내 총파업 가나' 법원 가처분 판결 주목, 전영현 피해 최소화 대책 시급해져
쿠팡플레이 '스포츠패스' 가격 인상, 쿠팡 와우멤버십 '미끼'에서 '독자 수익원'으로 ..
중국 AI 반도체 성과에 미국 협상카드 불안, 트럼프 시진핑 정상회담 변수로
키움증권 "CJ제일제당 수익성 반등 본격화할 것, 바이오 부문 판매량 증가"
한국투자 "달바글로벌 목표주가 상향, 브랜드 인지도 높아져 마케팅 효율 개선"
헌재기후소송단 탄소중립법 개정 촉구, 헌재서 국회로 자전거 배달 퍼포먼스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조정 시작, 노소영만 출석
옥스팜 '2026 트레일워커' 개최, 국내에서만 13억 넘게 모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