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영국 최대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 뉴욕증시 직접 상장 추진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5-09-29 19:29: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영국 최대 제약사인 아스트라제네카가 미국증시 직접 상장을 추진한다.

29일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는 현재 미국주식예탁증서(ADR) 형태로 나스닥에서 거래되고 있으나 이를 직접 상장주로 대체할 계획이다. 
 
영국 최대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 뉴욕증시 직접 상장 추진
▲ 아스트라제네카가 뉴욕증시 직접상장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뉴욕증시에 직접 상장하면 더 넓은 투자자금에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주요 주주 상당수가 미국계이며, 지난해 글로벌 매출의 43%가 미국에서 나왔다.

현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내외 제약업체에 미국 내 투자를 강화하라고 압박하고 있기도 하다.

아스트라제네카는 런던증권거래소에서 HSBC에 이어 시가총액 2위인 기업이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NH투자 "LG생활건강 3분기 화장품 적자 확대, 생활용품·음료 수익성 저하"
메리츠증권 "해성디에스 3분기 DDR5 매출 가파른 반등, 원가 경쟁력 갖춰"
BNK투자 "성신양회 상반기 시멘트 내수 저조, 설비 고정비 부담 커져"
BNK투자 "현대제철 3분기 봉형강 부진하고 판재류 개선, 영업이익 증가 흐름 지속"
하나증권 "리노공업 하반기도 양호한 실적 흐름, 모바일 AP 기업 선단 공정 확대 영향"
SK증권 "LG디스플레이 고객사 내 점유율 확대, 3분기 영업이익 기대이상"
신한투자 "한올바이오파마 임상 결과 줄줄이 발표 예정, 판권 계약 기대"
신세계그룹 CEO '젊은 피' 전진배치했지만, 면세점엔 76세 이석구 앉힌 까닭
국회 정무위, SK 최태원·MBK 김병주·KT 김영섭·롯데카드 조좌진 국감 증인으로 채택
[29일 오!정말] 오세훈 "추석 연휴 동안 한강버스 운행 못 하는 게 아쉽고 안타깝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