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국힘 장동혁 "배당소득 '분리과세' 전면 시행해야" "배당소득 세율도 절반으로"

조성근 기자 josg@businesspost.co.kr 2025-09-29 16:05: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배당소득 분리과세를 전면적으로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배당소득 세율도 개선해야 한다고 바라봤다.

장동혁 대표는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자본시장 현장 간담회'에서 "정부와 여당이 진정으로 주식시장을 부양할 의지가 있다면 공허한 구호, 정략적인 조직 개편이 아니라 실질적인 정책으로 증명해야 한다"며 "바로 배당소득 분리 과세를 전면적으로 시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국힘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1362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장동혁</a> "배당소득 '분리과세' 전면 시행해야" "배당소득 세율도 절반으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운데)가 29일 서울 여의도 한국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자본시장 현장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위해 자리하고 있다. 왼쪽부터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 장 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연합뉴스>

장 대표는 이어 "모든 국내 주식 배당 소득에 대해 분리 과세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세율을 낮춰야 한다"며 "연 2천만 원 이하 배당소득에 대해 현행 14%에서 9%로 낮추고 최대 45%까지인 누진세율이 적용되는 연 2천만 원 이상의 종합과세대상자에 대해서도 최고 세율을 25%로 파격적으로 인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장 대표는 이러한 정책을 통해 코스피 5천 시대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이는 투자자와 시장 기대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35%를 최고 세율로 제시한 정부안의 한계를 뛰어넘는 것"이라며 "허울뿐인 구호가 아니라 단순하고 파격적인 정책으로 국장 회기와 진정한 코스피 5천 시대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현행 제도가 불합리하다고 주장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현재 주식 매매 차익에 대해서는 별도 세율로 과세하거나 면세 적용을 하는 반면 배당소득의 경우 연 2천만 원을 초과하면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이 돼 최고세율이 49.5%까지 이르고 있다"며 "매우 불합리하다는 지적 많이 있다"고 말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어 "사실상 기업으로 하여금 배당에 대한 유인을 매우 약화시키는 부작용 있었다"며 "국민의힘은 기업의 주주환원을 촉진하고 한국금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배당소득 대한 분리과세 도입하는 소득세법 일부개정안 발의했다"고 설명했다. 조성근 기자

최신기사

무신사 '기업가치 10조' 승부수는 중국, 조만호 IPO 앞서 '상하이 베팅' 합격점
'백년대계' 반도체 클러스터 논쟁, 지방선거 맞아 경기-호남 '지역 정치' 가열
서학개미 마케팅 제동 걸린 증권가, 새해 맞아 동학개미 유치 경쟁 '후끈'
대우건설 성수4구역에서 연초 기세 올린다, 김보현 개포우성7차 '아픈 기억' 지우기 특명
삼성디스플레이 '화면 주름은 옛말', 이청 폴더블폰·노트북 패널로 '초격차' 굳힌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다시 밀어 올린다, 비트코인 '신년 랠리' 커지는 기대
셀트리온 서진석 JPM 헬스케어 '첫 홀로서기', 신유열·최윤정도 세대교체 불붙인다
게임체인저 '전고체 배터리'도 중국에 밀리나, K배터리 기술·시장 주도권 다 놓칠판
삼성E&A 높아지는 수주 기대감, 남궁홍 1분기부터 연임 이유 증명한다
중국 CATL 선박 배터리도 1위 노린다, '해운 탈탄소화'에 HD현대 삼성도 기회 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