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유플러스, 추석 맞이 중소 협력사에 납품대금 350억 조기 지급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5-09-26 09:09: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LG유플러스는 추석을 맞아 1300여 중소 협력사들이 자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납품대금 350억 원을 100%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납품대금 지급일은 오는 10월2일이다.

LG유플러스는 무선 중계기와 유선 네트워크 장비 납품, 네트워크 공사, IT 개발 및 운영을 담당하는 협력사를 대상으로 납품대금 조기 지급한다. 
 
LG유플러스, 추석 맞이 중소 협력사에 납품대금 350억 조기 지급
▲ 26일 LG유플러스는 추석을 맞아 협력사들이 자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납품대금 350억 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협력사와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자금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협력사가 신제품 개발·품질제고·생산성 향상에 필요한 자금을 무이자로 대출해주는 직접자금지원 프로그램과, IBK기업은행과 연계해 최대 3.3% 우대금리로 기업 운영 자금을 대출해주는 동반성장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협력사가 차세대 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 지원책도 시행하고 있다. 

연구개발(R&D) 시설 구축이 어려운 협력사를 위해 '네트워크장비 테스트베드'를 마곡, 상암, 안양 사옥 등에 마련했다. 

또 안정적 네트워크 품질 개발을 위한 다양한 실험을 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인증센터를 대전 연구개발(R&D)센터에 구축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장에 투자자 매도 압력 커진다, 바이낸스 거래소에 물량 증가
HD현대 정기선, 인도 석유천연가스부 장관과 '인도판 마스가' 협력 논의
국내 저축은행 3분기 누적 순이익 4221억, 올해 3개 분기 연속 흑자행진
미국 정부 셧다운 종료에도 "승자 없다" 평가, 정치적 성과 대신 피해만 남아
미국 연준 '독립성 우려'가 금값 상승 부추겨, 온스당 500달러 상승 가능성
삼성전자 사업지원실 M&A팀 신설, 수장은 하만 인수 주역 안중현
중국 AI 반도체로 '딥시크 충격' 재현 노린다, 화웨이 SMIC 내년 성과에 주목
[전국지표조사] 정당지지도 민주당 42% 국힘 21%, 격차 7%p 더 벌어져
[전국지표조사] 정부 재정 방향 두고 '긴축' 50% '확장' 38%, 40·50대만 ..
[전국지표조사] 이재명 지지율 61%로 5%p 상승, 중도층 긍정평가 66%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