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신라면세점, 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 첫날 크루즈 승선객 유치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5-09-26 09:05: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라면세점, 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 첫날 크루즈 승선객 유치
▲ 신라면세점이 중국 단체 광광객의 무비자 입국이 허용되는 첫날 대형 크루즈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다. 2023년 한국행 첫 중국 패키지 단체 관광객이 서울시 장충동 소재 신라면세점 서울점을 방문해 환영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호텔신라>
[비즈니스포스트] 신라면세점이 중국 단체 광광객의 무비자 입국이 허용되는 첫날 대형 크루즈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다.

신라면세점은 29일 중국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 허용에 맞춰 인천항에 첫 기항하는 대형 크루즈인 중국 선사 톈진동방국제크루즈의 7만7천톤급 ‘드림호’ 승선객들이 서울점을 찾는다고 26일 밝혔다.

신라면세점은 서울점을 찾는 중국 대형 크루즈 드림호 단체 관광객들에게 꽃다발을 증정하는 환영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단체 관광객의 방문을 환영하는 의미에서 사은품과 함께 중국인에게 인기 있는 화장품 브랜드 최대 60% 할인하는 등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멤버십 골드 등급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골드 패스도 증정한다.

신라면세점은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많은 단체 관광객 분들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쇼핑 환경을 재정비하고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라면세점은 중국 현지 사무소 및 여행사들과 협업해 중국 단체 관광객 유치를 활성화하고 있다.

단체 관광객 고객을 위해 대형 전광판 환영행사를 하거나 골드 패스와 같은 환영 선물을 제공하고 있으며 K팝 팬미팅 등 마케팅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GKL 3분기 영업이익 173억으로 3배 뛰어, 게임 투입액은 소폭 감소
경총 "정년 연장하면 청년 고용 감소, '퇴직 후 재고용'이 대안"
키움증권 "YG엔터 MD 매출 기대치 하회, 블랙핑크 공연·빅뱅 컴백 유효"
'중국의 테슬라' 엑스펑 주가 급등, 휴머노이드 기술 발전에 투자자 기대 반영
키움증권 "디티앤씨알오 수익성 가시화 필수, 자금조달 가능성 상존"
키움증권 "덴티움 중국 사업 분위기 반전에 시간 필요, 베트남 태국 러시아는 성장"
중국 바이오의약품 '전기차 성공전략' 따른다, 생태계 바닥부터 다져 기술로 승부 
삼성전자 '저전력 모바일D램'은 1위 안 뺏긴다, LPDDR6 갤럭시S26 탑재 가능성
키움증권 "파라다이스 10월 들어 중국 VIP 드롭액 늘어, 내년 하얏트호텔 인수효과"
KCC 실리콘사업 글로벌 재편 기류 직면, 정몽진 주력사업 육성 '뚝심' 통하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