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코레일, 서울교통공사와 전철 1·3·4호선 안전과 서비스 개선에 머리 맞대

김인애 기자 grape@businesspost.co.kr 2025-09-24 17:10: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서울교통공사와 전철 안전 및 서비스 협력을 강화한다.

코레일은 24일 오후 서울사옥에서 서울교통공사와 공동 운행하는 수도권전철 1·3·4호선의 운행 안전관리와 서비스 개선을 위한 협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레일, 서울교통공사와 전철 1·3·4호선 안전과 서비스 개선에 머리 맞대
▲ 코레일이 24일 오후 서울사옥에서 서울교통공사와 공동 운영하는 수도권전철 1‧3‧4호선 안전‧서비스 관련 협력회의를 진행했다. <코레일> 

이날 회의에서 두 기관은 △폭설 시 심야열차 긴급 투입 등 임시열차 운행 관련 사전협의 정례화 △승강장 안전문(PSD) 장애 대책 공유 등 총 6개 안건에 대해 협력하며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함께 높여 나가기로 했다. 

특히 시민안전 확보와 불편 최소화를 위해 역과 열차에서 화재나 범죄가 발생했을 때 정보공유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코레일과 서울교통공사는 2021년부터 수도권전철 1·3·4호선의 각종 현안 사항을 함께 해결하고 열차 정시율 개선 등 시민의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최은주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수도권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전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두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인애 기자

최신기사

'검찰청 폐지·기재부 분리' 정부조직법안 국회 법사위 통과, 25일 본회의 상정 방침
권오현 삼성전자 고문 기재부 중장기전략위원장에 위촉, 기업인 출신 첫 위원장
한국토지신탁, '500억 원대 교환사채 발행' 관련 "확정된 바 없다"
삼성중공업, 암모니아 기반 수소연료전지 추진선 국제 인증 받아
앨 고어 미국 전 부통령 이재명 대통령에 서한, "한국 석탄 발전 단계적 폐지를"
현대차·기아 공장 일부 라인 조업 중단, 현대모비스 자회사 파업 여파
MBK 파트너스 '홈플러스 기업 회생' 관련 대국민 사과, "2천억 추가 지원" 
'영부인 첫 구속기소' 김건희 첫 공판 40분 만에 종료, 모든 혐의 부인
태광산업 "교환사채 발행 회사-주주 공동이익 방안 검토, 10월 중 이사회 열 것"
에코프로 주가수익스왑으로 8천억 조달, 인도네시아 배터리셀 프로젝트 2단계 사업 투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