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기자 heydayk@businesspost.co.kr2025-09-24 10: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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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HLB글로벌의 자회사인 HLB라이프케어가 디지털 헬스케어 세미나를 연다.
HLB라이프케어는 25일 서울 강남구 갤러리 두인에서 ‘2025 추계 HLB라이프케어 디지털 헬스케어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 HLB글로벌의 자회사인 HLB라이프케어가 디지털 헬스케어 세미나를 연다.
이번 행사는 ‘AI 기반 만성질환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화 전략’을 주제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산·학·연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사업화 전략을 논의한다.
세미나는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인 안철우 HLB라이프케어 대표이사의 개회사로 막을 연다. 이어 의료 및 산업계 주요 인사의 축사와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1부는 김동민 JLK 대표의 ‘뇌졸중 치료에서의 인공지능 활용’ 발표로 시작한다. 이어 유기봉 연세대 미래캠퍼스 부교수가 ‘의료데이터 기반 질병 예측’에 관해 강연한다. 이후 정문정 뷰노 실장이 ‘생체신호 기반 의료 AI 솔루션의 임상 적용’ 김민수 HLB라이프케어 고문이 ‘디지털 헬스케어의 미래–HLB라이프케어의 도전과 기회’를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2부 패널 토의에서는 김송수 HLB라이프케어 공동대표이사와 강정현 강남세브란스병원 교수가 좌장을 맡아 발표자들과 함께 의료 현장에서의 디지털 헬스케어 활용 가능성과 사업화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안철우 HLB라이프케어 공동대표이사는 “AI 기술은 만성질환 관리와 예방에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이라며 “HLB라이프케어는 만성질환 관리 분야에 디지털 헬스케어를 융합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