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주가 장중 17% 급등, 코오롱에 편입 앞두고 강세 지속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5-09-18 09:35: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주가가 장중 오르고 있다.

18일 오전 9시25분 코스피시장에서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주식은 전날보다 17.87%(2320원) 뛴 1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주가 장중 17% 급등, 코오롱에 편입 앞두고 강세 지속
▲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주가가 코오롱 완전 자회사 편입을 앞두고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주식은 5거래일 연속 상한가에 이어 이날도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장중 한 때는 주가가 1만5430원까지 치솟으면서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지주사인 코오롱으로 완전 자회사 편입을 앞두고 있다는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코오롱은 앞서 이사회에서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해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을 완전 자회사로 전환하기로 결의했다. 이에 따라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지주사인 코오롱에 편입되고 자진 상장폐지 절차를 거쳐 비상장사로 전환된다. 

코오롱은 10일 코오롱모빌리티그룹 기존 주주를 대상으로 공개매수를 진행한 결과 보통주 90.37%, 우선주 73.51%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남은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지분은 추가 공개매수 없이 코오롱 주식과 교환한다. 주식 교환 비율은 보통주 기준 코오롱 1주당 코오롱모빌리티그룹 0.0611643주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미국 한국인 구금 사태 뒤 관계 회복 급선무" 분석, 배터리 전문인력 태부족
김건희 특검 한학자 통일교 총재 구속영장 청구, "증거 인멸 우려"
[현장] 미래에셋자산운용 김남기 "커버드콜 ETF는 연금자산 인출을 위한 솔루션 상품"
서울중앙지법 특검사건 재판부 지원, "내란 재판부에 법관 1명 추가 배치"
SK그룹 올해 8천명 신규 채용, AI∙반도체 청년인재 육성 위한 교육 강화
검찰청 해체·기재부 분리 '정부조직법 개정안' 국회 행안위 소위 통과, 25일 본회의 ..
미국 동맹국과 원전 협력 힘줘, 두산에너빌리티 'SMR 파운드리' 도약 가능성
김건희 특검 국힘 당사 3번째 압수수색 나서, 당원명부 확보 재시도
DL이앤씨 SMR 진출에 한 발 더 다가서, 파트너사 엑스에너지 사업 본격화
현직 부장판사 조희대 대법원장에 '소통과 타협' 촉구, "이재명 파기환송심 유감 표현해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