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삼성물산, 동남아에서 성과로 지난해 해외수주 1위 차지

임주연 기자 june@businesspost.co.kr 2017-01-20 17:45: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물산이 지난해 해외수주액 1위를 달성했다.

20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지난해 해외에서 51억1118만 달러의 수주액을 거뒀다. 지난해 취소된 프로젝트를 제외한 수주액은 38억3600만 달러로 2015년보다 32.1% 줄어든 것이다.

  삼성물산, 동남아에서 성과로 지난해 해외수주 1위 차지  
▲ 최치훈 삼성물산 사장.
삼성물산은 지난해 동남아지역 건설시장에서 많은 수주액을 거둔 것으로 보인다.

삼성물산이 동남아시장에서 맺은 주요 계약은 싱가포르 주법원 공사(3880억 원), 말레이시아 사푸라 오피스 빌딩 공사(2450억 원), 지하철 톰슨라인 T313구간 공사(7370억 원), 홍콩 첵랍콕 국제공항 지반개량 공사(2800억 원) 등이 있다. 이 4개 계약만 해도 전체금액의 30%를 웃돈다.

지난해 해외수주액 2위는 두산중공업이 차지했다. 두산중공업의 지난해 해외수주액은 34억2천만 달러로 2015년보다 10.8% 늘어난 것이다. 두산중공업은 지난해 말에 인도에서 2조8000억 원 규모의 화력발전소 건설을 수주했다.

현대건설은 29억7400만 달러로 3위에 올랐다. 현대건설이 지난해 맺은 계약은 쿠웨이트 알주르 LNG 수입 터미널 공사(3조6000억 원)와 사우디 우스마니아 가스처리플랜트 공사(8300억 원) 등이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3억5700만 달러로 4위, GS건설은 20억9500만 달러로 5위를 기록했다.

포스코건설은 19억3400만 달러, 삼성엔지니어링은 13억4800만 달러, 쌍용건설은 9억5800만 달러, 대우건설은 7억8700만 달러, 삼보E&C는 6억3200만 달러의 해외수주액을 거두며 뒤를 이었다.

지난해 국내 건설사들의 전체 해외수주액은 281억9231만 달러(약 34조 원)다. 2015년에 비하면 38.9% 감소한 것으로 2006년 이후 최저치다.

중동지역 수주액은 106억9366만 달러로 전체 수주액의 38%를 차지했다.

국내 건설사들은 그동안 중동지역에서 많은 수주액을 거뒀는데 저유가 탓에 2014년부터 중동국가와 계약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파악된다.

중동지역 수주액은 전년과 비교해 2016년에 35% 이상, 2015년에 50% 이상 줄어들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주연 기자]

최신기사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삼성전자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2030년까지 HBM 에너지 효율 2.5..
KB증권 1조 규모 유상증자 결정, "IMA사업 추진 위한 내부 준비 착수"
국민성장펀드, 리가켐바이오와 LIGD&A에 1조 투자 결정
[이주의 ETF] KB자산운용 'RISE 2차전지TOP10인버스(합성)' 19%대 올라..
[오늘의 주목주] 'SK하이닉스 최대주주' SK스퀘어 주가 9%대 내려, 코스피 '애플..
5월 은행 주담대 금리 4.32%로 한 달 만에 상승 전환, 신용대출 금리는 하락
총리 후보 한성숙 "전세 대출이 집값 상승 주범이라는 대통령 말과 비슷하게 생각한다"
청년미래적금 출시 5일 만에 가입신청 100만 건 돌파, "심사 통과자 모두 계좌 개설..
미토스홀딩스 패션브랜드 중화권 유통 확대 정조준, 윤근창 '중국통' 오준영에 기대 건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