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넥센타이어, 원가절감 효과로 지난해 영업이익 급증

임수정 기자 imcrystal@businesspost.co.kr 2017-01-19 20:02: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넥센타이어가 매출확대와 원가절감으로 지난해 영업이익이 대폭 늘어났다. 

넥센타이어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8947억270만 원, 영업이익 2480억6893만 원을 냈다고 19일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2015년보다 매출은 3.1%, 영업이익은 10.3% 늘었다.

  넥센타이어, 원가절감 효과로 지난해 영업이익 급증  
▲ 강호찬 넥센타이어 사장.
지난해 순이익은 1760억1031만 원으로 전년도보다 38.5%나 증가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매출증가와 원가절감 노력으로 영업이익이 개선됐다”며 “지난해 환율상승으로 외화자산과 부채의 외화환산이익이 증가하면서 순이익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자산은 2조6345억1934만 원으로 전년도 2조5808억7468만 원에서 2% 정도 늘었다. 부채는 1조4317억6936만 원으로 전년도 1조5468억2955만 원에서 7% 정도 줄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수정 기자]

최신기사

[씨저널] 한컴그룹 '변방' 한컴라이프케어, '방산 전문가' 김선영 어떻게 괄목상대 영..
김연수가 맡은 한글과컴퓨터 아버지 때와 뭐가 다를까, 사업 재편의 마지막 퍼즐 AI
김상철 한글과컴퓨터 인수 15년 '대를 이을 기업'으로 키워, 오너 리스크는 현재 진행형
한국금융지주는 김남구 오너 위상 굳건, 그런데도 지배구조 개선 목소리 나오는 이유
[씨저널] 한국투자증권 순이익 너무 좋다, 김남구 증권 의존 너무 높아 종합금융그룹 가..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 임기 1년 얼마나 이어갈까, 김남구 '한 번 믿으면' 파격적 ..
[채널Who] 보령 제약사 넘어서 우주 헬스케어 기업 될 수 있을까, 김정균 미래 전략..
[씨저널] 정주영 넷째동생 '포니정' 정세영과 아들 HDC그룹 회장 정몽규 가족과 혼맥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