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1억5633만 원대 하락, 기관투자자 차익실현으로 상승세 제한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5-09-10 17:06: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1억5633만 원대에서 하락하고 있다.

10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후 4시50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23% 내린 1억5633만5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1억5633만 원대 하락, 기관투자자 차익실현으로 상승세 제한
▲ 고래 투자자들의 수요 부진과 차익실현으로 비트코인 시세가 더 큰 하방압력을 받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사진은 비트코인 그래픽 이미지.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사위 10개 종목 가격은 엇갈리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35% 하락한 602만 원, 엑스알피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0.98% 떨어진 4139원을 보이고 있다. 에이다도 24시간 전보다 0.24% 낮아진 1225원에 사고 팔리고 있다.

반면 테더(0.22%) 비앤비(0.33%) 솔라나(1.84%) 유에스디코인(0.36%) 도지코인(0.30%) 트론(1.08%) 등은 오르고 있다.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선반영됐다는 판단 아래 기관투자자들의 매수세가 꺾이고 차익실현이 지속되고 있는 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가상화폐 전문지 크립토폴리탄은 10일 “고래 투자자의 수요가 부진한 상황에서 비트코인 시장은 더 큰 하방압력을 받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전국지표조사] 부동산 거래세 인하·보유세 인상, '찬성' 52% vs '반대' 36%
[전국지표조사] 이재명 지지율 56%, 서울 긍정평가 54%로 2%p 상승
SK스퀘어 김정규 사장 임명, 해외 투자·사업개발 역량 갖춘 젊은 리더
[전국지표조사] 정당지지도 민주당 39% 국힘 25%, 3주째 격차 조금씩 줄어
삼성전자 "HBM4 출하 준비 마쳐, 추가 고객 수요로 증산 가능성도 검토"
삼성전자 "3분기 스마트폰 출하량 6100만대, 평균판매단가는 304달러"
SK에코플랜트 신임 사장에 김영식 SK하이닉스 양산 총괄, "성공적 IPO 추진 핵심 ..
삼성전자 "내년 메모리반도체 수요, 예년보다 강하고 빠르게 접수돼"
기후솔루션 "소극적 2035 감축목표는 민간 투자 위축 우려, 61%이상은 돼야"
SK수펙스 이형희 부회장 승진, SK 강동수·SKT 정재헌·SK온 이용욱·SK이노 이종..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