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금감원 노조 금융소비자보호원 신설 반대, "소비자보호 역행하는 조치"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2025-09-08 17:50: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금융감독원 노동조합이 금융소비자보호원(금소원) 분리에 반대 의견을 냈다.

금감원 노조는 8일 금소원 신설이 “국민을 위한 소비자보호에 역행하는 조치”라며 성명서를 냈다.
 
금감원 노조 금융소비자보호원 신설 반대, "소비자보호 역행하는 조치"
▲ 금융감독원 노동조합이 금융소비자보호원 분리 신설에 반대 성명을 냈다.

노조는 성명에서 “금융회사 건전성 감독과 소비자 보호 기능은 유기적으로 연계돼야 제대로 작동한다”며 "이를 기계적으로 분리하면 감독 기능 사이 충돌, 검사·제재 중복 등으로 인한 혼란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정부는 7일 금감원 내 금융소비자보호처를 분리해 금소원을 만든다는 내용의 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 그러면서 금감원과 금소원을 모두 공공기관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금감원 노조는 이 조직개편안을 ‘자리 나누기식 개편’이라고도 비판했다.

공공기관 지정에 대해서는 독립성이 침해될 수 있다며 반발했다.

금감원 노조는 “다시 공공기관으로 지정해 버린다면 정치적 입김과 외부 압력에서 취약해져 금융소비자와 국민이 아닌 정권의 이해관계에 좌우될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