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바이넥스, 글로벌 바이오기업과 208억 규모 위탁생산 계약 체결

김민정 기자 heydayk@businesspost.co.kr 2025-09-08 17:18: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바이넥스가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바이넥스는 8일 글로벌 바이오 기업과 208억원 규모의 바이오시밀러(생체의약품 복제)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바이넥스, 글로벌 바이오기업과 208억 규모 위탁생산 계약 체결
▲ 바이넥스는 8일 글로벌 바이오 기업과 208억원 규모의 바이오시밀러(생체의약품 복제)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계약은 단일 품목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최근 사업연도 매출의 16.01%의 45.61%,, 바이오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매출의 45.61%에 해당한다. 

바이넥스는 12월부터 제품을 생산해 2026년 전량을 공급할 예정이다.

바이넥스 관계자는 “이번 대규모 계약은 미국·유럽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는 신호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바이넥스는 미국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을 획득했다. 김민정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에 미국 금리인하 효과 불투명, "기관 투자자 차익실현 노려"
정청래 교섭단체대표 연설서 국힘에 경고, "내란세력과 단절 못하면 해산"
대한전선 8월 말 수주잔고 3조2500억으로 사상 최대, 8월에만 5100억 수주
현지매체 "LG전자 인도에서 10월 기업공개 준비", 올해 인도 최대 IPO 될 듯
하나증권 "현대차-LG엔솔 미국 합작공장 단속 사태의 실적 영향 미미"
루닛 페루 AI 암 조기진단 구축사업 착수, 서범석 "공공의료 역량 강화"
CJ그룹 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시작, 24일까지 접수
TSMC 첨단 반도체 패키징 경쟁사에 기회 준다, 파운드리 독점 우려에 대응
스텔란티스 결국 '2030년 내연기관차 단종' 목표 철회, 전기차 전환 늦춰
구글, 한국 정부 요구 수용해 지도·위성사진 보안시설 가림 처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