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하나증권 "CJ 주가 하방리스크 적다, 중국인 관광객 늘어 CJ올리브영 매출 증가 기대"

이솔 기자 sollee@businesspost.co.kr 2025-09-08 09:14: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CJ 목표주가가 올랐다. 7월 중국인 관광객 수 급증과 9월 말 무비자 입국 허용 정책에 따라 CJ올리브영 실적이 오를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CJ올리브영 합병과 관련한 소동으로는 CJ 주가의 하방리스크가 적다는 사실이 재확인된 것으로 분석됐다.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8일 CJ 목표주가를 기존 19만 원에서 21만 원으로 높여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하나증권 "CJ 주가 하방리스크 적다, 중국인 관광객 늘어 CJ올리브영 매출 증가 기대"
▲ CJ 목표주가가 기존 19만 원에서 21만 원으로 올랐다.

직전거래일인 5일 CJ 주가는 17만5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5일 한 언론에서 CJ가 CJ올리브영과 합병비율 산정을 위한 가치평가 작업에 들어가는 등 합병 절차에 착수했다고 보도하자 CJ 주가가 11% 급등했다. 하지만 합병 여부 자체를 검토한 적 없다는 회사의 발표 이후 다시 주가가 떨어지면서 최종적으로 6.1% 상승한 채 마감했다.

최정욱 연구원은 “이러한 극심한 주가 변동성 현상은 합병 여부에 시장의 관심을 방증한다”며 “결국 해프닝으로 일단락됐지만 CJ의 하방리스크가 적음을 재확인한 사례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CJ와 CJ올리브영과 합병을 가정할 때 CJ에 불리한 합병비율이 적용될 것이라는 우려가 CJ 주가의 할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하지만 정부가 합병·분할 등 상장회사의 가치평가에 주가 외에도 실질가치를 반영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기로 하면서 이러한 위험은 상당 폭 감소한 것으로 평가됐다.

CJ올리브영 매출은 7월 중국인 관광객 수 급증과 9월 말 무비자 단체관광객 입국 허용으로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따라 CJ의 CJ올리브영 지분가치도 계속 확대될 것으로 기대됐다.

최 연구원은 “올해 CJ올리브영 예상 영업이익은 보수적 관점에서도 7700억 원을 웃돌 공산이 큰데 예상 순이익 5800억 원에 15배를 적용하면 CJ올리브영 추정 기업가치는 8조8천억 원에 육박한다”며 “지분율을 감안한 CJ의 CJ올리브영 지분가치는 약 4조5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솔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