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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3%로 다시 상승세, 긍정 평가 이유 1위 '외교'

조성근 기자 josg@businesspost.co.kr 2025-09-05 10:4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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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551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지지율 63%로 다시 상승세, 긍정 평가 이유 1위 '외교'
▲ 한국갤럽이 5일 발표한 이재명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결과 그래프. <한국갤럽>
[비즈니스포스트]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상향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갤럽이 5일 발표한 이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에서 긍정 평가가 63%, 부정 평가는 28%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9%였다.

직전 조사(8월29일 발표)에 비해 긍정 평가는 4%포인트 늘은 반면 부정 평가는 2%포인트 감소했다. 긍정 평가는 56%(8월22일 발표)→59%(8월29일 발표)→63%(9월5일 발표)로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긍정 평가는 64%(7월18일 발표)→59%(8월15일 발표)→56%(8월22일 발표)로 하향세였다.

지역별로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를 앞섰다. 특히 긍정 평가는 진보 지지세가 강한 광주·전라(89%)에서 가장 높게 집계됐다. 반면 보수 지지세가 강한 대구·경북에서는 부정 평가(45%)가 긍정평가(36%)를 앞섰다.

다른 지역별 긍정평가는 서울 66%, 인천·경기 64%, 대전·세종·충청 55%, 부산·울산·경남 61% 등이었다.

연령별로는 70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에서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를 앞섰다. 긍정 평가는 40대(81%)와 50대(72%)에서 다른 연령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집계됐다. 반면 보수 핵심 지지층인 70대 이상(긍정 평가 46%, 부정 평가 40%)에서는 두 평가가 오차범위 안이었다.

이념성향별로 중도층에서 긍정 평가 65%, 부정 평가 26%로 집계됐다. 보수층은 부정 평가가 54%였던 반면 진보층에서는 긍정 평가가 92%에 달했다.

이번 조사의 이념성향별 응답 인원은 보수 290명, 중도 315명, 진보 269명으로 보수가 진보보다 21명 더 많았다. '모름·응답 거절'은 128명이었다.

이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평가 이유를 물었더니 '외교' 18%, '경제·민생' 13%, '전반적으로 잘한다' 9%, '추진력·실행력·속도감', '소통', '직무 능력·유능함' 각각 7%, '전 정부 극복' 4% 등이었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이 15%로 가장 높았다. 그 뒤로 '외교' 11%,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10%, '국고 낭비·추경·재정 확대', '노동 정책' 각각 7%, '전반적으로 잘못한다' 5%, '정치 보복', '인사', '독재·독단' 각각 4% 등을 꼽았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 자체조사로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는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을 통한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2025년 6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지역·성·연령별 가중치(셀가중)가 부여됐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갤럽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조성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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