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SK이노베이션 회사채 6천억 발행, 채무상환자금으로 활용

조경래 기자 klcho@businesspost.co.kr 2025-09-04 17:24: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SK이노베이션이 회사채 6천억 원을 발행했다.

SK이노베이션은 수요예측 흥행으로 예정보다 발행규모를 2배 늘려 6천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고 4일 공시했다.
 
SK이노베이션 회사채 6천억 발행, 채무상환자금으로 활용
▲ SK이노베이션이 수요예측 흥행으로 예정보다 발행규모를 2배 늘려 6천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지난 8월27일 행한 수요예측에서 SK이노베이션은 모집금액에 해당하는 3천억 원의 4배에 가까운 규모인 1조1천억 원의 주문을 받았다.

당시 2년물(1천억 원), 3년물(1300억 원), 5년물(700억 원) 모집에 각각 3300억 원, 4900억 원, 280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

SK이노베이션이 이번에 발행하는 회사채 이자율은 2년물 2.836%, 3년물 2.962%, 5년물 3.161%로 나타났다.

SK이노베이션은 조달한 자금 6천억 원을 모두 일반차입금과 회사채 상환에 사용한다.

SK이노베이션은 부족한 자금 및 발행제비용은 회사가 보유한 자체 자금으로 조달한다고 덧붙였다.조경래 기자

최신기사

LG그룹 사장단, 마이크로소프트 본사 방문해 데이터센터 관련 기술 선보여
동원그룹 'HMM 민영화 대비' TF 꾸려 자금 여력 검토, "여전히 관심있다"
우리은행, 생산적 금융과 인공지능 전환 강조한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
현대차 부회장 장재훈 "자율주행 로보택시 만들고 있다" "정부 수소 생태계 지원해야"
SK오션플랜트 사장에 강영규 사업운영총괄 내정, 30년 조선·해양 전문가
신한금융지주 진옥동 회장 시대 3년 더, '일류 신한'에 생산적 금융 더한다
컴투스 올해 신작 부진에 적자 지속, 남재관 일본 게임 IP로 돌파구 찾는다
[4일 오!정말] 이재명 "대승적으로 예산안 처리 협력해 준 야당에 거듭 감사"
농협금융 계열사 임원 인사 발표, "변화와 혁신 위한 전문 인재 등용"
[오늘의 주목주] '관세 불확실성 해소' 현대모비스 8%대 상승, 코스닥 에임드바이오 ..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