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MG손보 계약 이전 담당할 '예별손해보험' 출범, 기존 영업은 정지

전해리 기자 nmile@businesspost.co.kr 2025-09-03 17:19: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MG손해보험의 가교보험사 ‘예별손해보험’이 4일 출범하며 5개 보험사로 계약이전을 준비한다. 잠재인수자를 찾는 절차도 동시에 진행된다.

금융위원회는 3일 정례회의를 열고 MG손해보험의 계약이전 및 영업정지 처분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MG손보 계약 이전 담당할 '예별손해보험' 출범, 기존 영업은 정지
▲ MG손해보험의 가교보험사 '예별손해보험'이 4일부터 출범한다. 

이는 5월 발표한 ‘MG손보 영업 일부정지 및 향후 처리방안’의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이 과정에서 예금보험공사와 MG손보 노동조합 등 이해관계자 협의도 원활하게 마무리됐다.

이번 의결에 따라 MG손보의 모든 보험계약과 자산은 예별손해보험으로 이전된다. 보험계약자는 계약조건 등의 변경 없이 동일한 내용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후순위채권 등 보험계약이 아닌 부채는 이전 대상에서 제외되며 부동산 등 물권은 별도의 자산양수도 계약 등을 통해 이전된다.

MG손보의 모든 영업은 4일부터 정지되며 계약이전과 청산에 필요한 업무만 수행할 수 있다. 

예별손보는 4일부터 MG손보의 보험금 지급 등 모든 업무를 중단 없이 정상적으로 처리한다. 

예별손보는 기존 MG손보 임직원 일부를 채용하고, 같은 사무실과 전산설비 등을 이용해 안정적으로 보험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손해사정업체와 의료자문업체, 현장출동업체 등과의 위탁계약도 그대로 유지한다. 

보험계약자에게는 대표이사 명의의 안내문을 발송해 계약이전 사실과 보험료 납부 및 보험금 청구 절차 등을 상세히 알린다. 보험계약자들의 문의는 콜센터와 지역 거점고객센터를 통해 응대한다.

예별손보는 회계자문사를 빠르게 선정해 자산ᐧ부채에 대한 세부 실사를 진행할 계획을 세웠다. 

실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산 이관 분석 등 5개 보험사로의 계약이전을 준비한다. 이와 함께 잠재인수자가 예별손보를 인수할 의사가 있는지 일정 기간 확인하는 절차도 병행한다. 

적합한 인수자가 나타나면 매각 협상을 진행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 5개사로 계약이전 절차를 추진한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보험계약자가 보험서비스를 이용함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보험계약자 보호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전해리 기자

최신기사

금감원 보험사 소집해 달러보험 판매현황 점검, 과도한 마케팅 자제 당부
청와대 정무수석에 전 민주당 원내대표 홍익표, 우상호 사의로 후임 인선
LG전자 클로이드와 시그니처 워시콤보, 미국 IT 전문지의 'CES 톱5'에 뽑혀
비트코인 1억4073만 원대 횡보, 가상화폐 시장 전반에 혼조세
국회의장 우원식 싱가포르·인도네시아 순방, AI 및 방산 분야 협력 논의
롯데건설 올해 첫 재건축 수주,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4840억 규모
이환주, KB국민은행 전략회의서 "금융업의 기준 세운다" "소비자 권익과 신뢰가 최우선"
현대차 아반떼 미국 진출 24년 만에 누적판매 400만 대, 한국 자동차 최초
민주당, 국민의힘 장동혁 단식에 "이해할 수 없지만 건강 꼭 챙기셨으면"
삼성전자 비스포크 스팀, 미국 컨슈머리포트 선정 '최고의 건습식 로봇청소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