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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동 남부발전 영월·삼척 빛드림본부 현장경영, 전력수급 안정화 강조

조경래 기자 klcho@businesspost.co.kr 2025-09-02 16:3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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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한국남부발전이 안정적 전력공급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남부발전은 지난 1일 김준동 한국남부발전 사장이 영월빛드림본부와 삼척빛드림본부를 방문해 현장 발전설비 가동 상태와 전력수급 비상상황실 운영 현황을 직접 챙겼다고 2일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7556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준동</a> 남부발전 영월·삼척 빛드림본부 현장경영, 전력수급 안정화 강조
▲ 한국남부발전이 안정적 전력공급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한국남부발>

남부발전은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인 7월10일부터 9월19일까지 24시간 전력수급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영진이 직접 전국 사업소를 방문해 설비 및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등 집중 현장경영에 나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준동 사장은 “전력수요가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며 “전력피크 기간 가운데 단 1건의 설비고장이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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