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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임직원 및 가족과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 전체 대관 관람행사

김인애 기자 grape@businesspost.co.kr 2025-09-02 10: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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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GS건설이 자율적이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소통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GS건설은 8월27일 서울 역삼동 GS아트센터 개관을 기념해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을 초청해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 전체 대관 관람행사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GS건설, 임직원 및 가족과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 전체 대관 관람행사
허윤홍 GS건설 대표가 8월27일 GS아트센터에서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 관람에 앞서 공연장을 찾은 직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GS건설 >

배우자, 부모, 자녀, 팀원들과 삼삼오오 공연장을 찾은 GS건설 직원들은 공연 전 역삼동 GS타워 사내 식당에서 회사가 미리 준비한 저녁식사를 마치고 약 1100석의 객석을 가득 채웠다. 

관객들은 회사 홍보영상과 지난해 새롭게 리뉴얼한 ‘자이’ 브랜드 홍보영상 관람 후 한국 제작자가 직접 기획해 브로드웨이 무대에 첫 진출한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의 무대와 대사에 빠져들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허윤홍 GS건설 대표이사 사장은 공연 시작전 “평소 GS건설을 위해 힘써주시는 임직원과 응원해주시는 가족, 지인들을 모시고 함께 공연을 관람하게 돼 기쁘다” 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작품인 만큼 소중한 분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쌓으며 마음의 여유를 느끼시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허 사장은 2023년 10월 CEO로 취임한 이후 스키행사, 배구경기관람 등으로 꾸준히 직원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현장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GS건설 관계자는 “구성원들이 최고 경영자와 회사를 벗어난 편안한 공간에서 소통하며 회사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자긍심 제고와 조직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함으로써 자율적이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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