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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유니세프와 친환경 기부 마라톤 열어, 기후위기 피해 어린이 지원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5-09-01 17: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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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카카오뱅크가 기후위기 피해 아동을 돕는 친환경 기부 마라톤 대회를 연다.

카카오뱅크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친환경 기부 마라톤 ‘Save Race 2025’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유니세프와 친환경 기부 마라톤 열어, 기후위기 피해 어린이 지원
▲ 카카오뱅크가 11월9일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에서 기후위기 피해 아동을 돕는 친환경 기부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카카오뱅크> 

Save Race 2025는 기후위기로 피해를 입은 어린이들을 후원하기 위한 마라톤 행사다. 대회 참가비(5만 원)를 모두 유니세프에 전달해 동아시아·태평양지역 기후위기 아동 지원에 쓴다.

이번 대회는 11월9일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에서 10km 단일 코스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9월19일 오후 6시까지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하면 된다. 올해는 카카오뱅크 모임통장 가입고객을 위한 특별 신청 방식도 추가된다. 모임주가 모임통장을 인증하고 참가 신청을 하면 2~5명 단위의 모임 멤버가 함께 참가할 수 있다.

대회 모집 인원은 5천 명이다.

당첨자는 9월26일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발표한다.

카카오뱅크는 2024년 Save Race 기부 마라톤 행사 등을 통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13억 원을 기부해 동아시아지역 식수 공급 시스템 개선 등을 지원했다. 

올해 7월에는 유니세프 본부 및 한국위원회와 협약을 맺고 앞으로 2년 동안 200만 달러(약 26억 원)를 추가로 기부하기로 했다. 이 후원금은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태국 청소년 기후위기 대응 프로그램에 사용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지난해 첫 선을 보인 ‘Save Race’ 마라톤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카카오뱅크가 고객과 함께하는 대표적 사회공헌 캠페인”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소통하며 다양한 ESG활동을 통해 사회적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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