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2025-09-01 09: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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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화장품 브랜드 닥터지가 미국 캠퍼스에서 팝업을 개최한다.
닥터지를 운영하는 고운세상은 1일 미국 워싱턴, 오리건, 캘리포니아, 애리조나 4개 지역을 중심으로 20개의 캠퍼스에서 ‘2025 닥터지 미국 캠퍼스 투어 팝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닥터지가 미국 20개 캠퍼스에서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 <닥터지>
닥터지에 따르면 이번 캠퍼스 투어는 미국 내 젊은 소비층에게 닥터지의 브랜드 역사를 알리고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팝업은 ‘닥터지 연구실’을 주제로 연출됐다.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팝업 매장은 △브랜드존 △제품 전시존 △게임존 △인공지능(AI) 옵티미 체험존 △포토존 등으로 구성된다. 브랜드존에서 닥터지의 브랜드 역사를 만나고 제품 전시존에서는 닥터지 대표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다. 게임존에서 룰렛 게임 등을 통해 다양한 샘플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팝업에서는 닥터지의 인기 제품들을 체험해볼 수 있다. △레드 블레미쉬 라인 △블랙 스네일 라인 △선크림 라인 △브라이트닝 필링 젤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닥터지가 자체 개발한 AI 피부 진단 서비스 ‘AI 옵티미’도 체험해 볼 수 있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개인의 피부 타입을 진단하고 그에 맞는 스킨케어 방법과 키트도 제공한다.
안정은 고운세상코스메틱 인터내셔널 디비전 부문장은 “이번 캠퍼스 투어는 미국 현지 젊은 소비층에 닥터지를 알리고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며 “이번 투어를 시작으로 글로벌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