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민주당 '3대 특검법 개정안' 발의, 수사기간 연장하고 수사인원 늘려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5-08-26 13:52: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민주당 '3대 특검법 개정안' 발의, 수사기간 연장하고 수사인원 늘려
▲ 서미화(왼쪽부터), 김현정, 장경태, 김기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6일 국회 의안과에 특검법 개정안을 제출하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더불어민주당이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수사 범위와 기간을 늘리기 위한 특검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민주당 3대특검 대응 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26일 국회 의안과에 특검법 개정안을 제출했다.

장경태 민주당 의원은 취재진과 만나 특검법 개정안 발의를 두고 “특검 수사 과정에서 드러난 추가 수사 범위와 인력 규모 등을 종합 검토해 개정안을 발의하게 됐다”며 “연루된 사람들이 진술 거부·국외 도피를 하거나 시간 끌기로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내란특검법 개정안은 파견 검사 인원 상한은 기존 60명에서 70명으로, 파견공무원 수 상한을 100명에서 140명까지 늘렸다. 또한 기존 내란특검법에서 수사기간을 1회에 한해 30일 연장할 수 있도록 한 조항을 2회에 걸쳐 각각 30일씩 연장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내란특검이 수사하는 사건의 범죄자가 특검에 죄를 자수하거나 주요 진술, 증언을 했을 경우 그 형을 감경 또는 감면할 수 있도락 하는 이른바 '플리 바겐' 조항도 새롭게 담았다.

다른 특검법 개정안도 수사기간과 범위 등을 늘리는 조항을 담은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에 열리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특검법 개정안을 법안심사 1소위원회에 회부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다만 특검법 개정안의 처리 시점은 오는 9월 정기국회로 잡았다.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3대 특검법(내란·김건희·순직해병 특검법) 개정은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롯데그룹, 롯데렌탈 지분 전량 미국계 사모펀드 TPG에 1조3105억 매각
[현장] 산업은행 기업은행 수출입은행 노조 2천 명 지방이전 반대 결의대회, "집적으로..
JW중외제약, 통풍 신약 '에파미뉴라드' 다국가 임상 3상서 유효성 확인
펄어비스 2분기 영업이익 676억 7400% 증가, 붉은사막 211만 장 판매
국토장관 김윤덕 "부동산 세제 단계적 시행해 시장 충격 줄여야, 필요한 부분 보완할 것"
경찰 김정수 다올저축은행 대표 피의자 조사, 다올투자증권 3천억 지원 의혹
이재명 '노란봉투법'의 쟁의기준 명문화 주문, "행정해석과 법적 기준 달라"
대신증권 '리테일 강화 승부수' 통했다, 진승욱 부동산 리스크 관리로 발행어음 정조준
삼성SDI GM과 차세대 각형 배터리 개발 협약, 미국 합작법인 지분 모두 확보하기로
동양생명 우리금융의 완전자회사로 편입 완료, 성대규 "핵심 계열사로 자리매김하겠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