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무신사가 방송인 노홍철씨와 손잡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선보인다.
무신사는 22일 ‘노 더 럽’을 론칭하고 구강관리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 무신사가 방송인 노홍철씨와 브랜드 ‘노 더 럽’을 론칭하고 구강관리 제품을 선보인다. <무신사> |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포지티브 치약 2종과 포지티브 칫솔 1종이다.
포지티브 치약은 유해 물질을 배제하고 유기농·천연 화장품 국제인증을 받은 추출물 3종 등 7가지 성분을 함유했다. 캐러멜 맛과 풍선껌 맛 2종으로 발매된다. 가격은 각 9900원이다.
포지티브 칫솔은 빅 사이즈 브러시와 7도 기울어진 곡선형 헤드를 적용했다. 잇몸 부담을 줄이고 어금니 안쪽까지 세밀하게 닦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4개 세트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1만2천 원이다.
노 더 럽의 제품은 무신사뷰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선착순으로 구매 고객에게는 미니 포지티브 치약을, 5만 원 이상 구매 시 포지티브 칫솔을 제공한다.
무신사 관계자는 “무신사가 뷰티 영역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노홍철씨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협업을 기획했다”며 “개성과 취향을 중시하는 고객들을 위한 차별화된 구강관리 제품을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