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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억5761만 원대 횡보, 미국 연준 의장 잭슨홀 연설 앞두고 관망세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5-08-22 08: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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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1억5761만 원대에서 횡보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의장이 잭슨홀 연설에서 할 발언에 주목하고 있다.
 
비트코인 1억5761만 원대 횡보, 미국 연준 의장 잭슨홀 연설 앞두고 관망세
▲  가상화폐 투자자들이 잭슨홀 연설을 앞두고 숨고르기에 들어섰다. 사진은 가상화폐 그래픽 이미지.

22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전 8시43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55% 내린 1억5761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대부분 내리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07% 내린 591만7천 원,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1.43% 내린 3996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2.17% 내린 25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앤비(-0.93%) 도지코인(-0.99%) 에이다(-1.65%)도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사고팔리고 있다.

반면 테더(0.36%) 유에스디코인(0.36%) 트론(0.41%)은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경제전문지 포춘에 따르면 파월 의장이 22일(현지시각) 잭슨홀에서 연설하기 전까지 투자자들은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포춘 보도 시점 바이낸스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동안 약 1% 하락했다. 같은 기간 동안 이더리움은 2% 하락하는 등 가상화폐 시장 전반에서 가격이 내려갔다.

가상화폐 자산관리회사 코인셰어스의 리서치 책임자인 제임스 버터필은 “투자자들은 파월 의장이 잭슨홀에서 금리인하를 시사할 가능성이 낮다고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투자자들은 미국 연준이 9월 금리인하를 단행할지에 주목하고 있다. 금리가 낮아지면 가상화폐 등 잠재적 수익률이 높은 위험자산으로 자금이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

1982년부터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은 잭슨홀에서 콘퍼런스를 열어왔다. 연준 의장은 이 행사에서 공개 연설을 진행한다.

투자자들은 금리인하 여부를 알아내고자 파월 의장의 발언을 자세히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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