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2025-08-21 10:3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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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편의점 CU가 간편결제 서비스를 강화한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25일 포켓CU의 간편결제 통합 서비스 ‘CU페이’를 론칭한다고 21일 밝혔다.
▲ CU가 25일 결제수단을 하나로 통합한 ‘CU페이’를 선보인다. < BGF리테일 >
CU페이는 기존 포켓CU에서 CU머니, 간편결제 계좌·카드로 나뉘어 있던 간편결제 수단을 하나로 통합했다.
9월1일부터 CU페이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할인 및 증정 혜택 △CU 포인트 1% 추가 적립 △CU키핑 유효기간 2배 연장 혜택을 제공한다.
CU페이로 결제하면 약 200종의 상품을 대상으로 추가 할인 또는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CU의 차별화 떡볶이 상품인 금미옥, 애플하우스, 악어떡볶이 총 7종을 1+1으로 판매한다. 라라스윗 파인트 12종에 대해서는 1+1 행사에 추가 10% 할인까지 더한다.
CU페이 계좌를 이용하면 결제 금액의 1%가 추가 적립된다. VIP 고객은 기존 2%에서 최대 3%까지 적립된다.
CU페이 론칭을 기념해 9월1일부터 포켓CU에서 CU페이를 처음 등록하고 사용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CU 금액권을 증정한다. CU페이 그룹 프로모션에 참여한 그룹 가운데 결제 건수 및 금액이 높은 그룹을 대상으로 최대 200만 원 상당의 국민관광상품권 및 외식상품권도 지급한다.
박병호 BGF리테일 온라인플랫폼팀 팀장은 “CU페이 론칭은 결제 편의성 개선뿐 아니라 전용 혜택을 추가 제공함으로써 충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포켓CU의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편의성을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