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엔씨소프트 '신더시티', 엔비디아 RTX 플래그십 타이틀로 뽑혀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5-08-19 12:07: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엔씨소프트의 슈팅게임 신작 신더시티에 엔비디아의 최신 그래픽 기술이 적용된다. 

19일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자사 신작 ‘신더시티’가 엔비디아의 최신 RTX 플래그십 타이틀로 공식 발표됐다.
 
엔씨소프트 '신더시티', 엔비디아 RTX 플래그십 타이틀로 뽑혀
▲ 사진은 엔씨소프트의 신작 신더시티 이미지.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엔비디아와 협력해 최신 기술인 △DLSS 4 멀티 프레임 생성과 레이 리컨스트럭션 △엔비디아 리플렉스 등 최신 그래픽 기술을 ‘신더시티’에 적용한다. 또 엔비디아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지포스 나우’에서도 서비스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와 엔비디아는 독일 쾰른에서 현지시각으로 19일 열리는 ‘엔비디아 게임스컴’에서 협업 결과를 공개한다. 현장에서는 최신 RTX 기술이 적용된 ‘신더시티’ 테크 트레일러가 최초 공개되며 프롤로그를 체험할 수 있는 시연 부스도 운영된다.

‘신더시티’는 엔씨의 개발 스튜디오 빅파이어 게임즈가 제작 중인 MMO 택티컬 슈터 장르 신작으로 2026년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프로젝트 'LLL'로 불리다 전날 정식으로 이름이 확정됐다.

배재현 빅파이어 게임즈 대표는 “혁신을 선도하는 엔비디아와 협업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차별화된 기술적 완성도를 통해 전 세계 이용자에게 새로운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씨저널] 한컴그룹 '변방' 한컴라이프케어, '방산 전문가' 김선영 어떻게 괄목상대 영..
김연수가 맡은 한글과컴퓨터 아버지 때와 뭐가 다를까, 사업 재편의 마지막 퍼즐 AI
김상철 한글과컴퓨터 인수 15년 '대를 이을 기업'으로 키워, 오너 리스크는 현재 진행형
한국금융지주는 김남구 오너 위상 굳건, 그런데도 지배구조 개선 목소리 나오는 이유
[씨저널] 한국투자증권 순이익 너무 좋다, 김남구 증권 의존 너무 높아 종합금융그룹 가..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 임기 1년 얼마나 이어갈까, 김남구 '한 번 믿으면' 파격적 ..
[채널Who] 보령 제약사 넘어서 우주 헬스케어 기업 될 수 있을까, 김정균 미래 전략..
[씨저널] 정주영 넷째동생 '포니정' 정세영과 아들 HDC그룹 회장 정몽규 가족과 혼맥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