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UBS "미국 관세 부과 품목에 고압 변압기 포함, HD현대일렉트릭 효성중공업 LS일렉트릭 이익 감소"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5-08-18 16:31: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미국 상무부가 철강·알루미늄 파생품목 407개에 수입관세 50%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함에 따라 한국 주요 전력기기 수출기업의 이익이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관세 부과 품목에는 1만kVA 이상의 고압 변압기가 포함됐는데, 이는 HD현대일렉트릭, 효성중공업, LS일렉트릭이 미국에 수출한 주력 품목이다. 
 
UBS "미국 관세 부과 품목에 고압 변압기 포함, HD현대일렉트릭 효성중공업 LS일렉트릭 이익 감소"
▲ 스위스의 금융기관 UBS는 지난 15일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철강·알루미늄 파생품목 관세의 영향으로 한국 주요 전력기기 기업들의 연간 영업이익이 3~5% 하락할 것이라고 18일 전망했다. < HD현대일렉트릭, LS일렉트릭, 효성중공업 >

스위스의 금융기관 UBS는 18일 “이번 미국 관세 발표로 한국 전력기기 수출업체가 부정적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HD현대일렉트릭, 효성중공업, LS일렉트릭의 연간 영업이익이 3~5% 추가 하락할 위험이 있다”고 분석했다.

한국산 전력기기에 철강·알루미늄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25%로 추정됐다. 

이를 반영한 관세율은 철강·알루미늄에 부과되는 12.5%, 비철강·비알루미늄에 부과되는 11.25% 등 합산 23.75%라는 것이다.
 
UBS 측은 “고객으로의 전가(판가인상)를 반영하지 않은 수치”라며 “전력기기 기업과 고객의 추가 협상을 통해 관세 영향을 완화할 여지가 있다”고 분석했다. 

또 “수입관세 인상으로 미국산 변압기 가격이 상승할 수 있다”며 “HD현대일렉트릭과 효성중공업이 미국 현지 공장에서 생산하는 변압기의 가격인상에 도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유엔 생물다양성과학기구 미국 탈퇴에 유감 표명, "과학적 사실 바꿀 수 없어"
현대차그룹 보스턴다이내믹스 '아틀라스', 씨넷 선정 '최고 로봇상' 수상
GM 'LG엔솔에 공장 매각' 이어 전기차 전략 더 후퇴, 구조조정에 대규모 손실
KB증권 "삼성전자 목표주가 상향, 올해 메모리반도체 영업이익 133조 전망"
AI전력 수요에 미국과 유럽 재생에너지 관련주 상승 릴레이, 화석연료는 답보
영화 '아바타:불과재' 관객 수 500만 넘어서, OTT '모범택시3' 3주 연속 1위
한국투자 "네이버 커머스부문 고성장, 두나무 인수도 긍정적 변화"
현대차·기아 딥엑스와 로봇용 AI칩 개발 완료, 올해부터 병원·호텔 등에 적용
IM증권 "삼성바이오로직스 목표주가 상향, 수주 확대에 따른 매출 증가 안정적"
하나증권 "미국 석유기업 트럼프 회동 기대감, 에쓰오일 SK이노베이션 주목"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