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국세청 두나무에 226억 추징금 부과, 2분기 순이익 23% 수준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5-08-17 13:33: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국세청으로부터 추징금을 부과받았다.

17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두나무는 지난 6월30일 국세청으로부터 226억3500만 원의 법인세 등 추징금을 부과받았다.
 
국세청 두나무에 226억 추징금 부과, 2분기 순이익 23% 수준
▲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국세청으로부터 과징금을 부과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 두나무 순이익(약 976억 원)의 23%에 이르는 액수다.

두나무는 이를 완납한 것으로 전해진다.

서울지방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은 올해 2월 두나무를 상대로 세무조사에 나섰다.

국제거래조사국은 외국계 기업이나 역외 탈세 의심 기업을 상대로 세무조사를 진행하는 곳이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올해 실적 후퇴, 내년 비만치료제로 기업가치 재평가"
농심 '글로벌 전문가' 사령탑에 앉히다, 조용철 '지상과제'는 해외시장 비약 확대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