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유플러스 방송중계·IPTV 국제인증 획득, "재난·재해 상황에도 안정적 운영"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5-08-17 11:50: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유플러스 방송중계·IPTV 국제인증 획득, "재난·재해 상황에도 안정적 운영"
▲  LG유플러스 임직원이 IPTV 서비스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 LG유플러스 >
[비즈니스포스트] LG유플러스 방송중계, 인터넷TV(IPTV) 서비스가 재난·재해 상황에서의 안정적인 운영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LG유플러스는 방송중계·IPTV 분야 서비스를 총괄하는 안양국사가 글로벌 인증 기관 DNV로부터 업무 연속성 관리 국제표준인 ISO22301(BCMS)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ISO22301은 조직에 중대한 사고나 재난이 발생했을 때에도 핵심 업무를 지속할 수 있는지 여부를 판단하는 국제 표준으로, 위기 상황 대응 역량과 전사적 복구 체계의 적절성을 평가한다. 통신 인프라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기준으로 여겨진다.

특히 방송 서비스는 국민 생활과 밀접하고, 대형 재난·재해 상황에서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전파하는 핵심 수단이기 때문에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이 필수적이다.

이번 인증은 LG유플러스의 방송중계·IPTV 서비스가 이러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는 점을 입증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데이터 센터인 평촌메가센터와 평촌2센터, 통신 서비스의 주요 거점인 상암국사, 대전오류국사에도 ISO22301 인증을 받았다.

이번 안양국사 인증까지 포함해 LG유플러스는 주요 서비스 전반에 걸쳐 업무 연속성 기반의 서비스 제공 시스템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정하준 LG유플러스 유선플랫폼운영담당(상무)은 "이번 인증은 재난이나 재해가 발생하더라도 신속한 복구를 통해 최상의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 공식적으로 확인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플랫폼 운영을 통해 고객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일반 소주보다 도수 낮췄다', CU 프렌치오크 숙성 증류주 '오크 15도' 출시
'부산샌드 출시·K마켓 개점', 롯데면세점 공항점 K푸드 상품 강화 나서 
정주영 부인 고 변중석 18주기 제사, 정의선 포함 범현대가 한자리에
롯데마트 추석 주류 선물세트 사전예약, 가성비도 프리미엄 라인도
김건희 특검 김건희와 김예성 동시에 소환하기로, 대질신문 가능성도
GS더프레시 올해 '간편 수산물' 매출 40% 늘어, 1인가구 증가·폭염 영향
LH 하반기 11조4천억 공사·용역 발주, 70%가 공공주택 건설 분야
W컨셉 "올해 가을 패션 트렌드 '메시걸', 18~31일 프리쇼 개최"
하나은행, 서민·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포용금융 3종 실시
국세청 두나무에 226억 추징금 부과, 2분기 순이익 23% 수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