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채널Who] 뒤바뀌는 국내 침대 왕위 쟁탈전, 시몬스의 반격과 에이스의 위기

이승열 기자 wanggo@businesspost.co.kr 2025-08-13 07:00: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채널Who] 국내 침대 시장에서 형제 사이의 대결이 본격화되고 있다.
에이스침대와 시몬스는 한 집안에서 출발한 기업들이다. 원래 에이스침대가 국내 침대 업계 1위를 지키고 있엇지만, 2023년 처음으로 순위가 뒤바뀌었다.

시몬스는 젊은 세대를 겨냥한 파격적인 마케팅과 프리미엄 라인업 확대로 매출 1위를 차지했고, 에이스침대는 보수적인 마케팅과 낮은 연구개발 투자로 부진을 겪으며 격차를 벌렸다.


하지만 두 회사 모두 높은 오너 지분율, 고배당, 지배구조 투명성 부족이라는 공통된 과제를 안고 있기도 하다. 에이스침대가 프리미엄 제품 확대와 체험형 매장 강화로 1위 탈환을 노리는 가운데, 형제 브랜드의 다음 승부에 시장의 이목이 쏠린다.


에이스침대와 시몬스침대 사이 대결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채널Who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열 기자

최신기사

에스원 대표이사 사장에 정해린 삼성물산 사장 내정, 경영관리 전문가
미국 반도체법 수혜 기업에 '중국산 장비 금지' 추진, 삼성전자 TSMC 영향권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0%로 1%p 상승, 중도층 '긍정' 66%로 3%p 올라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3% 국힘 24%, 2주째 격차 커져
마이크론 주가 급락에도 낙관론 여전, UBS "HBM 투자 몰려 D램 장기 호황"
삼성벤처투자 대표이사로 이종혁 내정, IT·전자부품 기술 전문가
상상인증권 "세아제강 목표주가 하향, 미국 유정용 강관 업황 반등 어려워"
삼성전자 SAIT원장에 박홍근 교수 위촉, 윤장현 DX부문 CTO 사장으로 승진
[현장] '제네시스 하이퍼카'로 내년 내구 레이스 왕좌 도전, GMR "30시간 연속 ..
비트코인 1억3048만 원대 하락, 분석가들 "몇 달 뒤 40~50% 반등 가능성도"
Cjournal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happen1004
침대 시장 1위가 시몬스였구나
영상 보니까 왜 1위인줄 알겠네
혁신의 아이콘 시몬스!
   (2025-08-13 07:4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