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가 유튜브와 손잡고 Z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유쓰 쇼츠 페스티벌(Uth Shorts Festival)’을 개최한다. < LG유플러스 > |
[비즈니스포스트] LG유플러스가 유튜브와 손잡고 Z세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유쓰 쇼츠 페스티벌((Uth Shorts Festival)’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유튜브가 국내 기업과 공동으로 마케팅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 공모전이 처음이다.
‘유쓰 쇼츠 페스티벌’은 LG유플러스의 Z세대 전용 브랜드인 ‘유쓰(Uth)’를 중심으로 Z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쇼츠 영상을 업로드하는 공모전이다. 10월12일까지 진행되며 연령·통신사에 상관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이번 공모전의 주제인 ‘Simply Me(내가 가장 나다운 순간)’에 맞춰 15초 이상의 쇼츠 영상을 제작한 뒤, 해시태그 ‘#LG유플러스, #유튜브, #유쓰쇼츠페스티벌, #Simplyme’와 함께 유튜브에 업로드 후 공식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된다.
LG유플러스는 새롭게 선보일 브랜드 슬로건인 ‘Simply U+’에 맞춰 이번 공모전의 주제를 선정했다.
고객은 복잡한 디지털 환경 속에서 가장 나다운 모습을 짧은 영상으로 표현하자는 ‘Simply Me’ 취지에 맞춰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멋진 옷을 입을 때, 축제나 콘서트를 즐길 때 등 다양한 모습을 영상으로 제작해 참여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30명에게는 오는 11월 싱가포르에 위치한 구글 APAC 본사 사옥 방문을 포함해 3박 4일 투어 기회를 제공한다.
이어 개인에게 수여되는 인기상(5명), Simply U+ 특별상(5명), 열정상(5명), 감독상 수상자(5명) 에게는 각각 상금 30만 원이 제공된다.
대학 단위로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한 3개 대학에는 ‘유쓰캠퍼스상’과 함께 식음료를 제공하는 커피차를 선물로 제공한다.
이 밖에도 참여자 전원에게는 메가커피 바닐라라떼 쿠폰 1장이 증정된다. 수상자는 유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공지된다. 김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