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오뚜기, 한강버스 압구정·뚝섬 선착장에 '해피냠냠 라면가게' 열어

전해리 기자 nmile@businesspost.co.kr 2025-08-05 11:01: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오뚜기가 한강을 보면서 라면을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오뚜기는 5일 서울시가 운영하는 한강버스 선착장에서 ‘해피냠냠 라면가게’를 연다고 밝혔다.
 
오뚜기, 한강버스 압구정·뚝섬 선착장에 '해피냠냠 라면가게' 열어
▲ 오뚜기가 한강버스 압구정·뚝섬 선착장에서 ‘해피냠냠 라면가게’를 연다. < 오뚜기 >

한강버스는 마곡부터 잠실까지 모두 7개의 선착장을 오가는 서울의 수상 대중교통으로 7월9일부터 시범 운영 중이다. 

오뚜기는 4일 압구정 선착장에 해피냠냠 라면가게를 열었다. 9일부터는 뚝섬 선착장에서도 매장 운영을 시작한다. 

해피냠냠 라면가게는 ‘한강 위의 오뚜기 라면집’이라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선착장 건물 1층의 CU편의점에서 오뚜기 라면을 구매한 뒤 2층에 마련된 테마 공간에서 직접 조리해 한강을 보며 라면을 먹을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라면이라는 일상적 식문화를 색다르게 재해석한 시도”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접점에서 고객과의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전해리 기자

최신기사

GKL 3분기 영업이익 173억으로 3배 뛰어, 게임 투입액은 소폭 감소
경총 "정년 연장하면 청년 고용 감소, '퇴직 후 재고용'이 대안"
키움증권 "YG엔터 MD 매출 기대치 하회, 블랙핑크 공연·빅뱅 컴백 유효"
'중국의 테슬라' 엑스펑 주가 급등, 휴머노이드 기술 발전에 투자자 기대 반영
키움증권 "디티앤씨알오 수익성 가시화 필수, 자금조달 가능성 상존"
키움증권 "덴티움 중국 사업 분위기 반전에 시간 필요, 베트남 태국 러시아는 성장"
중국 바이오의약품 '전기차 성공전략' 따른다, 생태계 바닥부터 다져 기술로 승부 
삼성전자 '저전력 모바일D램'은 1위 안 뺏긴다, LPDDR6 갤럭시S26 탑재 가능성
키움증권 "파라다이스 10월 들어 중국 VIP 드롭액 늘어, 내년 하얏트호텔 인수효과"
KCC 실리콘사업 글로벌 재편 기류 직면, 정몽진 주력사업 육성 '뚝심' 통하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