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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한국 글로벌 방산 4대 강국으로 도약에 현대로템 기여",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795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용배</a> 영업이익 1조 향해 간다 "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08/20250803140253_226052.jpg" width="6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795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용배</a> 현대로템 사장(왼쪽)이 2025년 8월1일 폴란드 글리비체에서 열린 K2 전차 2차 이행계약 서명식에서 이행계약서에 서명한 후 아르투르 쿱텔 폴란드 군비청장과 악수하고 있다. <현대로템></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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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K2 전차 등 최고의 품질을 갖춘 방산 제품을 납품해 대한민국의 국방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방위산업의 4대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strong><strong>” -2025년 6월25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한 후</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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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현대로템이 8월1일 폴란드 글리비체에서 폴란드 정부와 K2 전차 2차 이행계약에 서명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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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서명식에는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795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용배</a> 현대로템 대표이사 사장, 석종건 방위사업청장, 브와디스와프 코시니악-카미슈 폴란드 부총리 겸 국방장관, 아르투르 쿱텔 폴란드 군비청장 등이 참석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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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은 앞서 7월2일 폴란드 정부와 K2 전차 2차 수출 계약 협상을 완료했다. K2 전차 180대를 총 65억 달러(약 9조1천억 원)에 공급하는 것이 핵심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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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대 중 117대는 현대로템이 직접 생산해 공급하는 K2 전차(K2GF MBT)이며, 63대는 폴란드 국영방산그룹PGZ 산하의 방산기업 부마르가 현지에서 생산하는 폴란드형 K2 전차(K2PL MBT)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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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은 올해 말까지 1차 계약분을 모두 인도하고 곧바로 2차 계약분 양산을 시작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이 회사는 2022년 폴란드 정부와 맺은 1차 계약을 통해 K2 전차 180대를 수출하기로 한 바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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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계약 물량은 모두 한국에서 생산한 완제품으로 납품하고 있다. 2차 계약은 폴란드군의 요구에 맞춘 ‘K2PL’ 개발과 현지 조립 생산, 기술이전과 유지보수(MRO) 사업이 포함되면서, 단순 납품 이상의 전략적 협력으로 확장됐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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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폴란드 수출로 향후 현대로템의 방산 수출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업계와 증권가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 루마니아, 슬로바키아 등에 대한 수출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폴란드가 1천 대 이상의 전차를 추가 도입할 계획이어서 추가 수주 가능성도 열려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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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은 본업인 철도 사업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2024년 6월 우즈베키스탄에 KTX-이음 기반 고속철 6편성(약 2700억 원어치)을 수출하면서 처음으로 글로벌 고속철 시장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어 아랍에미리트(UAE), 동유럽 등으로 수출 지역 확대를 꾀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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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은 2020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795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용배</a> 사장이 대표에 취임할 때만 해도 회사 사정이 어려웠다. 한때 방산과 철도 부문 매각설까지 나왔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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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장은 취임 후 매각 대신 재무구조 개선과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으로 방향을 잡고 회사 체질을 개선하는 작업을 추진했다. 부동산과 유휴자산 매각, 전환사채 발행 등으로 부채비율을 1년 만에 363%에서 212%로 낮췄고, 방산 수출을 적극 확대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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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현대로템의 외형은 크게 성장했다. 매출액은 연결기준으로 2020년 2조7853억 원에서 2024년 4조3766억 원으로, 영업이익은 821억 원에서 4566억 원으로 각각 늘었다. 영업이익률도 2.95%에서 10.43%로 상승하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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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에서는 현대로템이 올해 매출액 5조5448억 원, 영업이익 9674억 원의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 영업이익 1조 달성도 가능한 상황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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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795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용배</a> 사장은 1961년생으로, 서울 영락상업고등학교와 전주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재무관리 석사학위를 받았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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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현대정공(현 현대모비스)에 입사해, 2005년 현대차 이사대우로 승진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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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현대차 경영관리실장과 기획조정3실장, 현대위아 기획·재경·구매·경영담당 부사장, HMC투자증권(현 현대차증권)의 영업총괄담당 부사장, HMC투자증권 대표이사를 거쳐 2020년 현대로템 대표이사 사장이 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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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의 대표적인 재무 전문가로 꼽힌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9572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몽구</a> 현대차그룹 명예회장 등 오너 일가의 신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승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