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이존우 알스퀘어 대표, 윤건수 DSC인베스트먼트 대표, 정계성 김앤장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정진완 우리은행장, 배연수 우리은행 기업그룹장, 정인재 광화문비즈프라임센터장이 30일 ‘광화문 비즈프라임센터’ 개점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우리은행> |
[비즈니스포스트] 우리은행이 서울에 기업금융 거점을 확대한다.
우리은행은 30일 서울 소재 기업고객에 금융지원을 한층 더 강화 위해 ‘광화문비즈(BIZ)프라임센터’를 개점했다고 31일 밝혔다.
광화문비즈프라임센터는 기업특화 채널의 13번째 지점이다.
우리은행은 2023년 7월 반월·시화비즈프라임센터를 연 뒤 인천, 창원, 부산, 광주, 청주, 대전 등 전국 산업단지 중심으로 비즈프라임센터를 늘리고 있다.
이번 센터는 서울의 3대 주요 업무지구인 ‘CBD(광화문·종로)’ ‘GBD(강남)’ ‘YBD(여의도)’뿐만 아니라 IT산업 중심지로 떠오른 성수지역까지 포괄하는 전략 거점이다. 기업금융과 자산관리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광화문비즈프라임센터에는 기업금융 전문가와 함께 자산관리(PB)·비영리기관 전담 인력이 배치된다. 예금, 대출, 외환, 파생상품, 퇴직연금 등 금융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광화문비즈프라임센터는 차별화된 전문 인력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기업 고객에게 최적화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든든한 금융파트너로서 역할을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